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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유명한듯한 빅토리아 브런치 카페 'Jam cafe'

여기는 빅토리아에서 이미 유명한 브런치 카페인 것 같다.8AM - 3PM까지 영업한다고 써져 있고, 첫날 도착해 아침을 먹으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 돌아갔던 곳이기도 하다.우연하게 숙소가 바로 한 블럭 차이라서 둘째 날 아침은 여기서 먹기로 함.둘째 날은 월요일이었는데도 줄이 길었다. 요일에 문제가 아닌 것 같고 그냥 항상 사람이 많은가보다.열한시에 카페 앞에 도착했는데 아래 사진같이 줄이 길었고, 30분 기다리고 자리에 착석할 수 있었다.실내와 야외 테라스까지 공간이 꽤 넓어 그래도 엄청 오래 기다린 느낌은 아니었다.대부분 아점을 먹으러 많이 가는 브런치 카페여서 그런지 저 시간대에 특히 줄이 좀 긴 것 같다.  주문한 메뉴 30분 기다리고 우리 차례였는데 테라스에 한 팀이 거의 식사를 끝내서 뒤에 ..

미국 신용카드 아멕스 마일리지로 한국 왕복 항공권 발권하기!

미국에서 신용카드 만들기 쉽지 않다. 크레딧 스코어를 일정 기간 일정 점수 이상으로 유지해야 하는데 처음 미국으로 오면 당연히 크레딧 스코어가 없으니까. ​​ 신용카드 발급 받을 시기 고르기 은행이나 신용카드에도 회사마다 진입장벽이 존재하는데 개인적으로 BOA와 아멕스가 진입장벽이 제일 낮은 은행과 신용카드 회사인 것 같다. 그래서 해당 은행에 신용카드를 사용하다가 아멕스를 신용카드 신청을 시도해 보기 가장 좋은 코스인 것 같다. 나의 첫 번째 신용카드도 당시 주거래 은행 BOA(Bank of America)에서 만들었고, 그러고 나서 아멕스 카드 신청을 했다. 아멕스 신용카드를 만들게 된 이유는 한국으로 휴가를 다녀올 계획을 하며 마일리지를 사용해 봐야겠다 생각이 들었고 그 찰나에 새로운 가입자들을 위..

미국 스타벅스 별 모아서 공짜 텀블러 받기!

미국에도 스타벅스 앱이 물론 있다. 돈 충전해놓고 결제 가능하고 결제한 금액만큼 별을 적립해 주는데 그 별 개수에 따라 rewards가 다양함! 한국은 한 잔 주문하면 별 한 개씩 적립해 줬던 것 같은데 미국은 1불당 별 한 개씩 적립해 주고 앱을 이용해서 미리 충전해놓은 돈으로 결제하면 1불당 두 개씩 적립해 준다. ​ ​ ​ 날이 좋아 커피를 마시러 별다방을 향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인데 미국에 살다 보니 10분 거리도 차를 가져가게 된다. 걸어 다니지 않는 한 가지 핑계가 있는데, 뉴욕이나 시카고 도시 말고는 내가 가봤던 미국 도시에서 걸어 다니는 여행을 한 곳은 없는 것 같다. 그 이유는 안전하지 않기 때문에! 길거리에 홈리스도 많고 무서운 미국.. 그래서 게으름 때문에 차를 가지고 다니..

미국 콜롬비아 등산화 솔직 후기, 등산화 사기전 꼭 확인 할 것!

내 인생 첫 등산화. 별것 아닌데 뭔가 거창하군...ㅋㅋㅋㅋ ​ 여행도 많이 다니고 국립공원도 많이 다녀보곤 했지만, 그냥 운동화 신고 잘 돌아다녔다. 등산화가 없었던 이유는 여행 갈 때 등산화를 가지고 간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짐이기에 그동안 등산화를 따로 구입하지 않았었다. 한라산에 두 번 다녀왔는데 그때도 많이 신지는 않겠다 싶어서 엄마 등산화 빌려(훔쳐..) 신고 다녀왔고.. 정말로 그 이후로 등산화를 신은 적이 없다. 그런데 워싱턴주로 이사 오고 나서 하이킹을 굉장히 많이 다니겠다 싶어서 등산화부터 구매해야겠다 결심했다. (나이 들어 이제 내 발은 소중하니까!) 여기서는 주로 다 차로 이동하기에 짐 무게 걱정할 필요도 없고, 정말 '등산' 개념에 하이킹들이 많기에 꼭 필요하다 싶었다. 나는 프로..

한국에서는 알지도 못했던 미국의 Easter 즐기기

미국인들은 festival이나 행사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 3월에는 Saint Patrick's Day가 있었는데 병원 게시판에도 초록 초록 꾸며놓고, 출근하는 날 거리에는 미국 사람들이 초록색으로 코스튬을 하고 돌아다니길래, 순간 저거 미국 건가?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아일랜드에 있을 때 Saint Patrick's Day에 미쳐있는 아이리시들을 경험하고도 미국 사람들에게 속을 뻔한 것이다..ㅋㅋㅋㅋ 그날 출근해서 A 간호사가 Saint Patrick's Day 때 일한다고 아쉬워하길래 미국 애들한테 너네가 왜 Saint Patrick's Day 기념하고 코스튬하고 그래? 물어보니까 ㅋㅋㅋㅋ 한 미국인 애가 "아무 이유 없어, 미국인들은 그냥 festival에 미쳤어 ㅋㅋㅋㅋidiot " 하는데 미..

미국 이민 올 때 꼭 챙겨야 할 것! 내맘대로 Top 5

미국 이민 올 때 짐을 어떻게 싸야 하나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가지고 올 수 있는 무게는 제한되어 있고, 가지고 오고 싶은 것은 너무나 많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괜히 가져온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결국 본인의 성향 차이인데 그중에서 내가 굳이 들고 와서 후회하지 않고 잘 쓰는 물건들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1. 양말 미국도 양말은 팔고 많지만 특히 하얀색 발목 양말을 많이 신으면 가지고 오길 추천한다. 미국은 약간 모양 있고 유아틱 하고 화려한 양말을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ㅋ 면도 우리나라가 좋고 싸고ㅠㅠ 부피와 무게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들고 올만 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새하얀 발목 양말을 찾기가 쉽지 않음. 물론 한인마트 가면 있겠..

미국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및 plate 새로 발급받기

미국은 주마다 운전면허증이 다르다. 그리고 한국처럼 이 운전면허증이 내 신분증 역할을 함. 본 포스팅에 적힌 내용들은 22년 초에 발급받은 내용으로 수수료 및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길! 운전면허증 새로 발급 받기 이사를 하면 그 주에 운전면허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 물론 내 돈 내고!!^0^​ 이번에 워싱턴주로 이사를 하면서 조지아주 면허는 버려버리고(ㅋㅋㅋ) 워싱턴주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았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사전 예약만 가능하기에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코로나 이전에는 가서 그냥 기다리다가 내 순서 되면 해줬는데.. 와 그때는 정말 기본 2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 변한 예약제도가 훨씬 맘에 들고 좋음. 운전면허증을 받는 곳은 구글에 Driv..

캐나다 빅토리아 저녁 식당 Upstairs Seafood & Oyster Bar

첫날 저녁에 들렀던 식당 "Upstairs Seafood & Oyster Bar"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이 식당은 여행가기 전에 미리 저장해놨던 곳.다운 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찾아가기 어렵진 않다. 하지만 구글 맵으로 찾아가면 이런 식당 입구가 나오는데 주의해야 할 점!이 문으로 들어가면 식당이 두 곳이 있다. 내가 간 곳은 2층!! 1층에 다른 식당이 있으니 헷갈리지 말 것!나는 사진을 후루룩 찍고 레스토랑에 올라왔는데 나와 함께 갔던 일행이 안 올라오길래 사진을 오래 찍나 생각하며 한편으로 혹시 일층으로 들어갔나 생각을 하던 찰나 전화가 와 어디냐고 왜 안 오냐고...ㅋㅋㅋ1층 식당에 들어가 날 기다렸던 것..그러니 문으로 들어가 왼쪽 입구에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갈 것! 저녁 5시 ..

미국에서 새 차 사기 - 현금으로 차를 사는 이유

왜 미국으로 이민 올 때 차 살 돈을 들고 오라고 하는 것일까? 의아했다. 의아해하며 나는 들고 오지 않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말을 하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우선 이 이야기를 하려면 '크레딧 스코어'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야 할 듯. 크레딧 스코어 쉽게 말하면 나의 신용점수! 내가 빚을 내서 그것을 얼마나 성실하게 연체하지 않고 갚았나를 반영하는 점수. 그중 신용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해당되는 것 같다. 신용카드 또한 먼저 쓰고 나중에 갚는 개념이니까. 그런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면 신용카드를 바로 만들 수 없다. 이 신용카드를 만드는 데도 크레딧 스코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민자 많은 이 나라에서 정말 이해 안 가는 이상한 시스템이지만 이민자가 많기에 이렇게..

미국에서 차 사기 전에 꼭꼭꼭 알아두기!

다른 글에서도 여러 번 썼지만 미국은 대부분 도시들이 차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그 주에 모든 도시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3년째 미국에 살며 여러 주에 여러 도시들을 다녀봤다. 뉴욕,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싸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 D.C, 일리노이스, 테네시, 알라바마, 미시시피,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아이다호, 워싱턴, 캘리포니아, 오레곤, 네바다까지 51개 주 중(워싱턴 D.C 포함)에 20 개의 주를 다녀봤으니, 적게 다녔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그 주에 모든 도시를 가 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위 도시를 다니며 차가 없어도 되겠다 생각한 건 뉴욕과 일리노이스 주에 시카고 정도. 그러니 미국은 정말 정말 차 없이 생활하기 거의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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