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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미국 여행-여기 저기 45

3월 세도나 여행) 내돈내산 세도나에서 먹은 것들, 맛집 및 비추천 레스토랑

3월에 방문했던 세도나, 우리가 갔던 그 주가 특히나 더웠던 날이라 햇빛이 어마무지하게 뜨거웠다. 3월 말인데 거의 이상 기온처럼 30도까지 올라갔던 주말... 그 다음주 최고 기온 18도였음...모자 안 가지고 간 나... 하이킹하다가 이마는 물론이고 두피까지 화상 입었다.그러니 세도나 가시는 분 들 모자 꼭꼭 가져가세요!!! 세도나에 3박 4일 머물면 음식을 따로 해 먹지 않았기에 여행하며 가봤던 음식점들에 대한 포스팅!구글에서 리뷰를 찾아보고 나는 항상 마지막 관문(?)은 한국인들에 후기를 찾아본다 ㅋㅋ한국인 후기 믿고 가면 적어도 돈 버렸다 욕 나오는 맛은 아니기에(각 음식점에 대한 별점은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Shorebird ⭐️⭐️, 재방문 의사 없음(150 AZ-179, Sed..

라스베가스 여행 가성비 숙소 룩소 호텔 장단점(피라미드 카페), 무료트램 이용하기

블로그를 쓸 생각이 없었기에.... 이번 포스팅은 사진이 많이 없다 ㅠㅠ 한국에서 CES 보러 출장 오는 동기 찬스를 이용해 무료로(내가 돈 안 내고) 숙박하게 된 룩소 호텔!!CES기간이라 라스베가스 숙소가 엄청나게 비쌌다고 한다. 라스베가스 여행을 할 때마다 스트립 기준으로 다소 외곽에 있는 호텔이라고 생각해서 위치가 항상 단점이라고 생각했고 그래서 여기를 예약해 볼 생각은 안 했던 것 같은데, 막상 여기서 지내보니 생각했던 것처럼 엄청 멀지도 않다. 라스베가스 여행하며 트럼프 호텔, 벨라지오 호텔, 베네시안 호텔 그리고 룩소 호텔까지 총 네 개 호텔이 숙박해 봤는데룩소 호텔이 위치는 벨라지오 호텔 기준으로 제일 멀었던 것 같은데(물론 벨라지오 호텔 제외^^) 무료 트램이 잘 연결되어 있어서 왔다 갔..

라스베가스 3대 뷔페 다가보고 쓰는 후기 및 추천 뷔페 + 위키드 스푼

라스베가스에는 3대 뷔페가 있다고 한다. 그 3대 뷔페 중 한 곳을 담당하고 있는 위키드 스푼을 마지막으로 3대 뷔페에 모두 다녀옴.(글 마지막에 어떤 사람이 어느 뷔페를 가야 하나 정리해 놨습니다!ㅋㅋㅋ)위키드 스푼은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있는 뷔페이고, 트램 or 벨라지오 호텔과 연결되어 있는 곳에서 가까워 쉽게 찾을 수 있다. 라스베가스에 왔으니 호텔 뷔페 한 번 먹어줘야지 생각하고(4번째 방문) 어딜 갈까 하다가 3대 뷔페 검색어에 계속 뜨고 위키드 스푼 한 군데만 안 가봤으니 여기로 가보자 결정!건강하게 먹기 프로젝트(나 혼자) 진행 중이었어서 음식이 엄청 떙길 때도 아니었고, 점심이어서 과하게 먹고 싶지도 않았고 나 혼자 가는 거라 간단하게 먹고 나와야지 했는데 3박자에 모두 만족하는 뷔페였다...

뉴욕 여행 하루 적정 예산, 2주 여행 실제 사용 금액, 뉴욕 여행 경비 및 물가 총 정리!

원래 뉴욕 여행 일정은 12박 13일이었다. 그런데 떠나는 날 비행기가 캔슬되는 바람에 15박 16일 보름동안 뉴욕 여행을 했던 나한국 휴가 다녀와서 어차피 일 시작하기 전이었고, 친한 언니가 뉴욕에 있어서 다행히 추가 숙박비 없이 뉴욕에서 3박 더 머물 수 있었다.  뉴욕 여행은 처음이 아니라 이번이 세 번째, 그래도 보름이나 있으면서 여유 있게 여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사실 뉴욕 자체가 미국에서도 물가가 비싸기로 유명하니, 사실 "여유롭게"와 "뉴욕 여행"은 어울리지 않는 듯하다.하지만 여러모로 운이 좋게 이번에는 여유로운 뉴욕 여행이 가능했다.  사실 여행 계획을 세우고 준비하면서 제일 중요한 게 예산이기에 뉴욕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나는 미국에서 살기 때문에 언제 또 뉴욕..

Crater Lake 8월 여행) 여행 팁, Mazama ground캠핑, Wizard Island boat tour 솔직 후기

크레이터 레이크에서 4박 캠핑을 하며 느꼈던,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에 대한 메모 크레이터 레이크에는 여러 가지 숙박 옵션이 존재하는데 나는 당연히 캠핑을 하기로 결정했다.그 외 Lodge, Cabin 등등도 존재하는데 예약은 필수!Campsite는 7월, 8월, 9월 같은 경우 100% 예약제로 운영한다. 캠핑장은 Tent Site와 RV Site가 나눠져 있는데 Tent Site 4박 $99 + Tax $12, 총 $111 결제했다.(여행일 2024년 8월)홈페이지에 의하면 사이트 개수가 Electric Hookups 18, RV only 75, Tent Only 121개로 총 200개 넘는 Site가 있다. Tene Site $21 이라는데 나는 왜 4박에 $99 냈지...??ㅋㅋ 하여튼 홈페이지..

Crater Lake 8월 여행) 크레이터 레이크 하이킹 코스 정리 및 추천/시간이 없어도 여기는 꼭!

4박 5일 크레이터 레이크 캠핑을 하며 1일 1 하이킹을 했는데, 하이킹 좋아하는 나에게는 천국과 같은 곳이었다.하이킹하며 한국인 가족도 한 팀 만나서 한국말로 "안녕하세요~" 인사도 했는데혹시나 크레이터 레이크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을 위해 트레일 코스에 대한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해볼까 한다.  첫날 Rim Village에서 Discovery Point를 지나 Rim Trail을 하이킹하고 The watchman Trailhead에서 Rim Trail로 더 가지 않고, The watchman Lookout까지 찍고 다시 Rim Village로 돌아오는 코스로 하이킹했다. 총 12.99km, 3시간 20분, 난이도 상이렇게 길게 연달아서 하는 경우가 많지는 않아서 부분 부분 잘라서 정리해보려고 ..

뉴욕 6월 여행 옴니(OMNY) 7일권 34불 이상 결제 되었다… 옴니 서비스 센터 전화해서 알게 된 사실/옴니 사용 시 주의할 점

뉴욕이 발전하고 있다. 이제 지하철과 버스를 탈 때 꼭 메트로 카드 구매할 필요 없이 가지고 있는 신용 카드로 탭이 가능하다!근데.. 옴니 서비스에 대해서는 이미 블로그에 많으니 스킵하고 간단히 말하면 1주일에 12번 이상 같은 카드 또는 같은 디바이스로 버스 or 지하철 탑승 시 7일 동안 13회부터는 무료 탑승 가능처음 카드를 사용한 날짜 기준으로 7일 (꼭 월요일 아니어도 됨)버스에서 버스, 버스와 지하철 2시간 이내 1번 무료 환승 근데 분명히 열두 번이 지났는데 금액이 계속 청구되는 것이다. 12번 지나서 이제 무료로 타야 하는데...근데 그거에 대한 부분은 블로그에도 안 나와서... 결국은 옴니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게 되었다. 옴니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하고 내 카드를 입력하면 이미 12번에..

뉴욕 6월 여행 Day 13/센트럴 파크 산책 두 시간, 5 Napkin Burger, Battery Park, 한인타운 미슐랭 옥동식 테이크 아웃 후기

뉴욕 여행 Day 13(Steps 22000보) 센트럴 파크 산책 -> 5 Napkin Burger -> Battery Park -> 옥동식 이제 이 정도면 뉴요커 아닌가 싶다 ㅋㅋ 전 날 비행기가 캔슬된 바람에 그냥 3일 후로 바꿔버렸고, 아침 일찍 여유롭게 뉴요커처럼 센트럴 파크 산책이나 하자 했다.북동쪽 입구에서(5번가) 시작해서 중간에 분수 있는데 Bethesda Terrace까지 걸었는데 약 두 시간 정도 걸렸다. 진짜 센트럴파크 엄청 크구나 느꼈던 날 ㅋㅋㅋ 센트럴 파크에 호수도 보면서 맨해튼 안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니....   또 걷다 걷다가 도착한 Belvedere Castle!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2층, 3층(루프탑)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계단이 엄청 비좁아서 거울..

뉴욕 6월 여행 Day 12/마지막 날인 줄 알았던 12일차,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 브런치, 스피릿 항공 캔슬, Tom’s restaurant(비추천), Blue Willow(추천!!)

뉴욕 여행 Day 12(Steps 13000보) Le Pain Quotidien -> 스피릿 항공 캔슬 -> Tom's Restaurant -> Bule Willow 공항 가기 전, 뉴욕에 친한 언니가 한국에서 전 날 밤에 돌아와서 급하게 만나기로 했다. 미국 이민 생활 초기를 함께 이겨낸 동반자 ㅠㅠㅠ 언니 없었으면 난 못 버텼을 거야ㅠㅠㅠ같은 미국에 살아도 언니는 동부에 있고 나는 서부에 있어서 1년에 한 번 정도씩 만나는데 하필 이번 뉴욕에 왔을 때 언니가 한국에 볼일 보러 가서 겹치는 날이 내가 떠나는 일요일 단 하루였던 것이다.그래서 아침 아홉 시부터 맨해튼에서 만나 브런치!! 하하 이게 진정한 뉴요커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에 있고, 베이커리류도 많아서 괜찮은 브런치 집을 찾고 있다면 여..

뉴욕 숙소 저렴하게 구하는 법(사이트), 뉴욕 여행 중 받는 주소 없이 아마존에서 구매하기(필요한 물건 싸게 구입하기!)

2주 뉴욕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는 아주 운 좋게 서블렛으로 구했다.서블렛이라 하면 뉴욕에 거주하는 사람이 집을 비우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것 주로 1주에서 2주 이상 서블렛이 많은 것 같지만 찾아보면 단기로 찾는 곳들도 있으니 운이 좋다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뉴욕 숙소를 구할 수 있다!나는 '헤이코리안'을 통해서 서블렛을 구했고 부동산, 서블렛 클릭 후 올라온 게시물들 확인!비싼 뉴욕 물가에 여행비 중 숙소 부분도 엄청 큰데 날짜만 잘 맞으면 좋은 위치에 좋은 숙소를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다! ---------------------- 본론으로 돌아와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2주 서블렛을 구했다.위치도 너무 좋아서 여행 중간중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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