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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미국 여행-여기 저기 56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8편) 브라이스 캐년 오전 하이킹 추천 코스

날이 더워지기 전에 아침 일찍 다녀온 하이킹 코스Navajo Loop Trail & Queens Garden Trail4.56km, 1시간 25분Sunset Point에서 시작해서 Sunrise Point에서 마무리하는 코스였다.(반대 방향으로도 가능) 사실 브라이스캐년 같은 경우 둘러보는데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하루 정도만 잡고 왔는데 하이킹을 꼭 하고 싶었다.대부분의 여행자들도 차 타고 둘러보는 정도로 구경하는데, 브라이스 캐년도 트레일 코스가 있다는 것! 아침 6시 20분에 하이킹 시작지점에서 출발했는데 해가 조금씩 올라오고 있었다.안 그래도 주황빛에 브라이스 캐년인데 일출에 햇살까지 더해지니 뭔가 색감이 더 신비롭고 아름다웠다. 출발하자마자 Wall Street이 나오고 바로 지그재그..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7편) 브라이스 캐년 Best Western PLUS Ruby's INN/세탁 이용/무료 조식

7일 차 📍Logan -> Bryce Canyon National Park (5시간)💚브라이스 캐년 Best Western PLUS Ruby's INN 숙박 캠핑으로 피곤해진 몸을 충분히 쉬게 해 주고 ㅋㅋ Bryce Canyon으로 출발오늘은 이동하는 날~ 중간에 파타고니아 아웃렛 들렸다가 브라이스 캐년 숙소 체크인이 오늘의 일정이었다. 이번 포스팅은 숙소 후기! ✅Best Western PLUS Ruby's INN25년 6월 중순 1박, $88.26(Tax 포함)(여기는 환불 가능 숙소로 예약하고 중간중간 확인하며 몇 번 취소했다가 다시 예약했는데, 처음 가격에 비해 거의 절반 가격에 예약했다^^ 아래 포스팅 참고) 2025.04.28 - [미국 이야기/미국 일상] - 미국 여행, 숙소 예약 아..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6편) 솔트 레이크 시티 근처 숙소 깔끔한 Holiday Inn Express Logan/무료 조식

6일 차 📍그랜드티톤 -> Lava Hot Springs -> Logan (4시간 40분)💚Holiday Inn Express & Suites Logan by IHG 숙박 ✅Holiday Inn Express & Suites Logan by IHG25년 6월 중순, 1박 $126(Tax 포함, 조식 포함) 그랜드 티톤에서 Lava Springs로 그리고 Salt Lake City 근처 Logan까지가 이 날의 이동경로였다. 굳이 Salt Lake City까지 내려가서 돈 더 주고 숙박할 이유가 없어서 북쪽으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곳으로 골랐다. 결과는 대만족!방문했던 25년 6월 1층이 리모델링 중이었고, 침구도, 실내도 리모델링해서 깨끗 그 자체! 무료 주차 가능샤워실에 핸드워시나 샴푸 린스..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5편) Lava Hot spring, 햄버거 맛집 Idaho Polar Bear Eats

6일 차 📍그랜드티톤 -> Lava Hot Springs -> Logan (총 4시간 40분 )💚Holiday Inn Express & Suites Logan by IHG 숙박 그랜드 티톤에서 다음 목적지 브라이스 캐년까지 총 8시간 20분하루에 다 이동할 수 있는 거리이긴 하지만 동부에서 서부 로드트립 한 번 해본 결과 7시간이 지나가면 운전자도 조수석에 앉아있는 사람도 좀이 쑤시기 시작한다....급한 것도 없고 오전에 하이킹하고 좀 쉬엄쉬엄 가기로 했고,그 이유 중 하나는 근처에 온천수를 즐길 수 있는 Hot Springs들이 있기에 이것도 함께 즐기기 위함이었다. 옐로스톤에서 가장 가까운 Hot Springs을 찾아보니 Yellowstone Hot Springs였고, 북쪽 게이트 기준 25분 ..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4편) 그랜드티톤 제니레이크 하이킹 코스/보트 셔틀/베어 스프레이 대여

전 날 옐로스톤에서 그랜드 티톤으로 내려와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시간이 남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제니 레이크에 다녀왔다.와...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 도대체 어디서 온 건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오후에 도착해서 날씨도 더웠고, 이 날은 제니 레이크 구경만 하고 하이킹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와서 하기로 결정, 현명한 선택이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꽤 넓은데 All Trails 앱을 보니 주차난을 피하고 싶으면 8시 이전에 도착하라고 했다.8시 30분쯤 도착했는데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Full, 다행히 옆 주차장에 자리가 남아있었다. 여기도 자리가 없으면 이제 바깥 길가에 평행주차를 해야 하는데 꽤 걸어와야 하니 ㅋㅋㅋ 피크 시즌에는 늦어도 9시 전에 도착하길 추천! 호수 건너편에 Hi..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3편) 조금 아쉬웠던 그랜드 티톤 캠핑 Colter bay Campground

5일 차 📍Yellow Stone National Park -> Grand Teton National Park (1시간 이동)💚 Colter Bay Campground 캠핑 1박 여행 계획이 대략 확정되고 3월 12일에 6월 중순 캠핑장을 예약했다. 3월 예약할 때는 대부분에 캠프사이트가 여유 있었는데, 중간에 바꾸려고 하니 이미 예약이 차 있어서 예약 변경을 할 수가 없었다. 미국 국립공원 같은 경우에는 일정이 확정되면 숙소부터 예약하길!⭐️캠핑장을 예약하고, 여기저기 하이킹 코스를 찾다 보니 Jenny Lake Campground가 날 것 같아 예약을 변경하려고 했는데 예약 가능한 캠프 사이트가 없었다^^혹시 그랜드 티톤 캠핑 계획 중이라면 위치상 Colter Bay보다 Jenny Lake를 추천..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2편) 옐로스톤 국립공원 하이킹 코스 추천

옐로스톤 하이킹 코스에 대한 포스팅이번이 두 번째 옐로스톤 방문이라 "아~~ 똑같은 Geyser랑 Basin만 보겠구나~~" 했는데옐로스톤도 내가 좋아하는 푸릇푸릇 하이킹을 즐길 수 있었던 곳이었다!! 옐로스톤은 8 자 모양으로 도로가 나 있는데 3박 4일 머물면서 위에 Loop, 아래 Loop 나눠서 돌았고 캠핑장은 한 곳으로 잡다 보니 지나갔던 곳을 또 지나가는 일도 있긴 했다. 하지만 3박 4일도 하이킹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으니 한 번 더 와야 할 듯하다^^ (캠핑장 정보는 이전 글에서!) 2025.06.25 - [미국 이야기/미국 여행-여기저기] -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1편) 옐로스톤 국립공원 캠핑 - Grant Village Campground의 모든 것 6월 미국 서부 로드트..

6월 미국 서부 로드트립 1편) 옐로스톤 국립공원 캠핑 - Grant Village Campground의 모든 것

Portland에서 Phoenix까지 가는 약 10일간의 로드트립에 대해서 기록해볼까 한다.캠핑도 하고, 중간중간 들르는 맛집과 볼거리들로 포스팅할 것들이 많을 듯해서 여행하는 중간중간 쓰고 있는데 글 쓰는 속도가 여행 속도를 따라잡기가 쉽지 않음..^^1일 차 📍Portland -> Twin Falls까지 이동, Airbnb 숙박 2일 차 📍Twin Falls -> Grant Village Campground (5시간 이동)💚옐로스톤 캠핑장 캠핑 3박 이번 글에서는 3박 캠핑했던 옐로스톤 캠핑장에 대해 소개할까 한다. 옐로스톤은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데 처음 갔을 때는 West yellow stone에서 숙박했다. 이번에는 차를 끌고 가기에 내 사랑 캠핑💚 그것도 옐로스톤에서 캠핑이라니!!옐로스..

다섯 번째 라스베가스 여행 1등 맛집, 꼭 가봐야하는 Street Food 추천/더 링크 호텔 유일한 단점

자그마치 라스베가스 다섯 번째 방문, 아직도 안 먹어본 스트릿 푸드들이 많고, 아직도 많이 남았다^^ 또 가야겠군이번에는 대체적으로 가성비 여행이었는데(하필 오빠랑 갈 때ㅋㅋ)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던 것들이 많아서 짧게 짧게 적어볼까 한다.라스베가스 더링크호텔가성비 최고의 호텔이었다! 25년 6월 중순 평일 기준 2박 20불에 다녀왔으니까!!(리조트 fee $113.26 별도)나는 라스베가스 다섯 번째 방문이고 오빠는 처음이라 호텔 내부에 머무는 시간보다 돌아다니는 시간이 더 많을 것 같아서 가성비 호텔로 예약했는데 현명한 선택이었다!! 👍 장점 1. 진짜 가성비 최고 위치도 최고!!메인 도로 스트립에서 가운데 위치한 호텔 중 하나여서 이 가격에 위치까지 만족스러움👍2. 둘이 지내기에 적당한 사이즈에 ..

6월 포틀랜드 근교 여행 Hood River Lavender Farms, Stave & Stone Winery 후기(Dog mountain Trail)

그동안 가고 싶었던 Dog Mountain Trail일요일 아침 6시 30분쯤 주차장에 도착해서 하이킹을 시작했는데,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주차 공간은 널널했다~하이킹하고 9시 3-40분쯤 내려왔을 때도 몇몇 군데 주차 공간이 남아있었고, 성수기 주말에는 CAT이라는 셔틀버스도 운영 중이었다. Loop 타입에 트레일이었는데 Difficult와 More Difficult 중에 골라서 가면 된다^^나는 어려운 코스로 올라가서 더 어려운 코스로 내려왔는데 쉽지 않았다... 아니 그래도 뷰가 정말 너무너무 끝내주잖아!!!6월 첫째 주에 다녀왔는데 아침이라 그랬는지 너무너무 추웠다. 손이 꽁꽁 얼어서 뻣뻣한 정도 ㅋㅋㅋ 정상에 도착해서 간식 먹으려고 야무지게 싸들고 갔는데 앉지도 못하고 바로 내려왔다. 바람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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