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국 이야기 47

잠실 청첩장 모임 하기 좋은 "소피텔 모던 샤브 하우스", 주말 웨이팅

청첩장 모임 겸 언니들과 식사하기 위해 만났던 곳소피텔 건물에 있는 모던 샤브하우스였다. 1월에 결혼하는 언니가 미국에 나가는 나 때문에 약 7개월이나 미리 하는 청첩장 모임 겸 식사였다.   언니가 계산해서 얼마였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성인 기준 시그니처 58,000원샤브샤브치고 비싸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적당한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거는 개인 차이인 것 같다.  고기와 야채, 음료가 무한리필 되는 점을 감안했을 때 터무니없는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이 들었다. 토요일에 만났는데 따로 예약을 하지는 않았다. 5시 정도에 도착해서 30분 정도 웨이팅 하다가 들어갔던 것 같다.그래도 미리 약속된 식사라면 예약하고 방문하길 추천!네이버 또는 캐치 테이블로 예약을 받고 있는 것 같다.  룸으로도 예약..

구리 레터링 케이크, 도시락 케이크 "For cake"와 "썸데이케이크" 비교 후기 및 가격

축하할 일이 많을 4월 말이었다.커피 쿠폰도 식상하고, 뻔한 선물들도 식상해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레터링 케이크가 생각나서 축하 선물로 정하고 주문했다. 이틀 연속 케이크가 필요한 일들이 있어서 찾아보고 따로따로 주문했고, 내돈내산 솔직 후기!블로그 쓰면 좋겠다 생각해서 레터링케이크 가게도 두 군데로 찾아보고 주문했던 참된 블로거의 자세 ㅋㅋㅋ For cake구리 교문동에 위치한 포케이크인스타그램에 나와있는 케이크 사진들로 찾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크기와 모양이 있어서 결정했다.가게 앞에 잠깐 주차는 가능하나 주차장이 따로 없어 차 가지고 방문하기에 불편하지만 차 가지고 방문해야만 하는 장소(?)에 가게가 위치해 있다ㅋㅋㅋㅋ(대부분의 가게가 케이크 직접 픽업이어서 이건 모든 가게가 비슷비슷한 것 같다)  ..

나트랑 여행 내돈내산 1일 1 마사지/와우스파, 웰스파, 헨리 Henry, 반얀스파, 원스파 가격 및 솔직 후기

누군가 그랬다. 베트남에 가면 1일 1 마사지받아야 한다고!시티에 머무는 3박 4일 동안 열심히 1일 1 마사지받았는데이런 삶 너무 좋다.... 심지어 물가도 너무 착함 ㅠㅠ여행 끝나고 블로그에 포스팅해야지 하고 그때그때 메모해 놓은 내용들과 사진들와우스파발마사지 한 시간 : 200,000동/1인(약 10,000원)아로마 전신 한 시간 250,000동/1인(약 13,000원)팁 20,000동/1인 여긴 예약하고 다녀온 곳은 아니고, 첫날 걷다 보니 다리가 아픈데 마사지나 받아볼까 생각이 들었을 때, 나트랑에서는 1일 1 마사지 받아야 한다는데~ 우리도 받아야지!! 생각이 들 때쯤 눈앞에 있었던 마사지 샵!뭐 따로 검색해 보고 간 건 아니어서 그냥 쏘쏘였다.  👍합리적인 가격, 가성비 마사지 샵👍손다리..

나트랑 두 살 조카와 함께, 알마리조트 내돈내산 아쉬운 점 위주의 숙박 후기

두 살 조카를 데리고 갔던 나트랑 여행, 원래 남자친구랑만 가기로 했던 여행이라 빈펄을 예약했었는데조카와 언니네가 합류하면서 빈펄을 취소하고 아이들 데리고 가기 좋다는"알마 리조트"로 정했다. 수영장도 많아 좋았고 나름 워터파크 느낌에 워터슬라이드가 있는 곳도 있어서 재미있게 놀았다.이 글은 단점 위주로 쓸 예정이기에 장점은 간략하게 언급하자면 1. 넓은 리조트2. 타 리조트에 비해 저렴한(?) 가격(심지어 조식도 포함)3. 리조트내 이동시 무료로 버기 사용 가능 본론으로 돌아와 알마 리조트 3박 하며 내가 느낀 단점,이러한 단점들이 있다는 것을 미리 알았다면 선택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급해보려고 한다. 1. 수질조카가 태어나고 언니가 여행을 다니며 샤워기 필터를 꼭 챙겨 다니기 시작했다..

미국 델타 연착, 시애틀에서 인천 알래스카 회항, 연착/델타항공 대처 및 보상 마일리지

시애틀 공항에서 수하물 부칠 때까지는 몰랐다. 앞으로 나에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그냥 한국으로 휴가 간다는 생각에 신났을 뿐 생각해 보면 에피소드가 많았던 하루였다. 체크인을 하고 트램을 탄 후 인터내셔널 라인으로 이동하는데 내가 탄 트램칸 그리고 내가 서 있는 옆 난관에 핸드폰이 떨어져 있는 것 아닌가... 주위사람들한테 이거 너 거야? 물어봐도 아니래... 이걸 가져가서 찾아줘 말아... (괜히 가져갔다가 찾아주려면 귀찮으니까...) 고민하는 찰나에 전화가 왔다. 남편이 핸드폰을 잃어버렸는지 모르고 열심히 전화하고 있던 부인 내가 트램에서 휴대폰 주었는데 나 어디 게이트로 가고 있으니까 찾으러 와하고 끊었다. 부인이 먼저 와서 핸드폰을 받고 너무 고맙다며 쏼라쏼라 , 남편이 다시 와서 또 고맙다..

잠실 청첩장 모임 라미아파밀리아 솔직후기, 아쉬운 점이 많았던 식당

친구에 5월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 모임을 위해 모였던 장소 벚꽃 구경으로 석촌호수 근처는 사람이 엄청 많을 텐데..... 식당 웨이팅하기는 싫고.... 그래서 잠실 근처로 찾은 예약 가능한 식당이었다. 실제로 친구가 여러 군데 예약문의했는데 벚꽃 시즌이라 예약을 받지 않는 식당이 많았다고 한다. 그렇게 정해진 잠실 근처 “라미아파밀리아” 방문 전 친구에게 코스요리로 나온다고 설명 들었고, 지도로 위치 검색만 하고 방문했다. 코스요리로 진행되다 보니 매시 정각에만 예약을 받는다고 했던 것 같다. 예) 12시 30분 예약 불가, 12시 또는 1시 예약 가능 오늘도 역시나 1등으로 도착 식당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다. 전체적으로 밝은 느낌에 레스토랑과 식당 그 사이 어디쯤 (그렇게 느낀 이유는 아래에...) 레..

부산 여행 맛집 내돈내산, 장어 덮밥 해목! 토요일 점심 웨이팅 시간 및 가격

부산 해운대 유명하다는 장어 덮밥 해목 먹어보고 블로그 쓰려다 보니 잠실에도 있네??ㅋㅋㅋ 웨이팅 어마 무지 했던 식당이었다. 부산에 있는 사촌동생이 우리 부산 도착 한 시간 전에 가서 대기 걸어두고, 도착해서도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가 먹었다. 테이블링 이용해서 예약이 가능하나 식당에 도착해야 예약이 가능하다는 점이 조금 아쉬웠다. 24년 3월 토요일 점심에 방문했었는데 12시 32분 사촌동생 식당 도착 웨이팅 접수, 134번째 1시 40분 식당에 도착(60팀 남음) 2시 50분 착석할 수 있었다. 이렇게 총 2시간 20분 정도 웨이팅, 점심을 먹으려던 우리는 늦은 점심으로 먹을 수 있었다. 식당 내부도 생각했던 것보다 넓고, 한 시간에 대략 60팀씩 빠지는 것 같다. 블로그 쓰다 보니 나보다 더 긴 ..

부산여행 내돈내산, 부산 뻔한 음식에 질렸다면 로컬 맛집 김유순 대구 뽈찜 추천!!

진짜 오랜만에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미국에 살면서 4-5시간 운전은 뭐... 그리 멀지 않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다가도 한국에 오면 부산은 왜 이렇게 멀어 보이는지.. 하여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부산에 처음 가는 것이 아니니 조금 색다른 음식을 시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 찰나, 척척박사 언니의 추천 "김유순 대구 뽈찜"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대만족!! 주차장을 검색하고 간 건 아닌데 식당이 골목 안쪽에 있어서 들어가다 보니 한 분이 이쪽으로 주차하라고 막 손짓을 하셔서 거기다 했는데 알고 보니 대구 뽈찜 주차장이었다. 식당 이용 고객은 1시간 주차장 무료, 웨이팅 없으면 식사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김유순 대구 뽈찜 근처 지곡 주차장을 검색해서 가는 것이 주차장 찾기에는 편할 듯! (주차장 골목..

서울 잠실 근처 5인 이상 예약 가능한 레스토랑 제미, 내돈내산 맛있었던 가성비 코스요리

친구들과의 모임을 계획하면서, 다 같이 만나 식당 앞에서 기다리긴 싫고, 맛있는 건 먹고 싶고.. 그렇게 서치 하다가 발견한 레스토랑 제미 (찾은 사람 나야 나!) 제일 먼저 약속 장소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인데 다시 봐도 하얀 테이블보에 개인 메뉴판까지 깔끔하다! 도착하면 예약자 확인하고 자리 안내를 해주신다. 코스요리라 일행이 모두 와야 시작할 수 있으니 일행들에게 늦지 말라고 미리 공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는 친구들 꼭 한 명씩 있는 건 국룰) 레스토랑은 큰길 안쪽 골목에 빌라형태 건물에 일층에 위치해 있다. 송파구라고는 하나 잠실은 아니고 5호선 방이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그러니까 잠실 근처! 월요일 휴무, 런치와 디너 코스로 예약 가능하고, 4인이상 예약하기 힘든 식당들이 많은데 5인 또는..

약켓팅?? 재방문 의사 글쎄...?? 왜 유명한지 모르겠는... 포천 약과 "장인, 더" 내돈내산

원래는 파지 약과를 싸게 팔아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며 유명해졌다는 포천 약과 장인, 더 1층에서 주문, 2층에도 자리가 있으나 대부분에 사람들은 약과 사서 돌아가는 코스인 듯하다. 포천에 볼 일이 있어 가는 길에 언니가 찾아 들러봤던 약과 집 장인, 더 최근에 새로 지워진 건물 같았다. (언니에게 약과 팔아서 올린 건물이다!! ㅋㅋㅋㅋ 언니가 조용히 하라고 함ㅋㅋ 그래도 마음속으로 대단하다!! 생각함) 테이블링으로 예약해야 구매할 수 있으니 가는 길에 미리 테이블링 예약하길 추천한다. (구매할 인원수도 같이 결정해야 함.. 우리는 이미 다 커피를 마셔서 원래 한명치만 사려고 했다가 순서 돼서 두명치 사도 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하셨는데 너무 바쁠 때는 안될 수도 있으니 얼마나 살 건지 잘 파악하고 테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