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시즌이 왔다는 것 = 플루 시즌이 왔다는 것 한국에서 일할 때 독감 주사 한번 맞고 3-4일을 끙끙 앓고 나서 이럴 바에는 그냥 걸리는 게 낫겠다 싶어 독감주사 맞기를 피해왔었다. 그런데 미국에서 일하기 시작하며, 특히 Travel Nurse로 일하고 나서는 Flu shot이 필수가 되었다.매달 9월이면 회사에서 독감 주사 맞으라고 이메일이 오고, 독감 접종 후 접종 내역을 Upload 해야 한다.질병이나 알레르기등 특수한 경우가 아닌 경우, 개인이 맞기 싫어서 안 맞을래~ 이건 불가능하다. 미국은 한국과 달리 약국에서 독감 주사를 맞는다.한국에서는 보건소나 동네 병원에 가서 맞을 수 있지만, 예방 접종에 경우 병원에 갈 필요 없이 약국 예약 후 접종 가능하다. 미국 약국은 한국과 달리 마트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