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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미국 일상 52

포틀랜드에서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링사이드 스테이크 하우스" 메뉴 후기 및 가격

집 근처로 맛있는 저녁을 먹으러 가기 위해 검색하다가 결정한 Ringside Steakhouse원래는 Portland Grill 어쩌고 저쩌고에 가려고 했었는데 높은 층수에 위치한 것 말고는 별로.. 메리트가 없어 보여서 뷰를 포기하고 맛있는 곳으로 가자 해서 결정하게 된 곳이었다.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차는 발렛해줘서 주차장 들어가면 직원에게 이런 티켓을 받고 식당으로 들어가면 된다. 식사 마치고 이 티켓을 직원에게 다시 주면 차를 가져다주는데 팁 주려고 차에서 현금 찾고 있는데 Have a good night 하고 다른 데로 후다닥 달려가길래 뭐지.. 팁 안 줘도 되나?? 그런가 보다 하고 팁 안 주고 그냥 왔다.  식당 실내가 너무 어두워서 별로다 생각했는데 아래 사진에 보이는 문을 나가면 Pa..

미국 오레곤 주, 포틀랜드 플라스틱 병, 캔 디파짓 돌려받기/BottleDrop 회원가입 오류/편리한 그린백 시스템

미국에 이사 와서 충격받았던 것 중 하나... 재활용을 안 한다는 것...그래서 생각했다... 와 백날 한국에서 재활용, 분리수거 엄격하게 관리하면 뭐 하나? 이 많은 미국 사람들은 그냥 다 버려버리는데... 그런데 그것도 State by State였나 보다.나는 주로 물과 탄산수를 코스트코에서 사 먹는데 코스트코에서 생수를 계산하니 Deposit으로 $4이 추가 결제되는 것이다.이건 뭐지?? 했는데 알고 보니 플라스틱 병과, 캔에 대한 보증금물건을 구매할 때 디파짓을 함께 결제하고, 나중에 분리해서 가져다주면 지불한 보증금을 다시 환급해 주는 시스템이다. 구글맵에 찾아보면 BottleDrop이라는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데오레곤에 BottleDrop이 몇 군데 있는데 꼭 여기 아니어도, Sa..

미국 스토리지 구할 때 주의할 점, 스토리지에서 쥐가 갉아먹은 내 가방 StateFarm보험 청구하기

일 하다가 휴가가 필요할 때 한국에 반년씩 놀러 가 있는 나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집을 비우는 동안은 스토리지에 짐을 넣어두고 한국에 다녀온다.이번이 두 번째 스토리지였는데 ㅋㅋ 집 찾아보는 것도 이사도 모두모두 요령이 생기기 시작했다.그래서 미국에서 스토리지 구할 때 주의할 점과 나의 부주의로 발생한.... 그래서 보험회사에 손해 보험금 요청까지 공유하려고 한다.스토리지는 건물 외관 보고 고르기아니 스토리지 구하는데 외관이 왜 중요하냐고?? 그것이 결국 위생과 안전으로 연결되기 때문이다.첫 번째 이용했던 스토리지는 건물? 빌딩?? 빌라?? 형태로 되어 있어서 깨끗했다. 2층으로 되어 있어서 엘리베이터도 있었다. 면과 면 마감도 깔끔하고 이웃하는 유닛과 뚫려있는 공간도 없었다. 벌레문제로 이러한 점이 ..

미국에서 이사하기, 오레곤 포틀랜드 첫 달 총 이사 비용, 아파트 Virtual Tour

워싱턴주에 살다가 바로 아래에 위치한 오레곤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하이킹 코스도 많고, 푸릇푸릇하고 내가 느끼기에는 워싱턴주와 비슷한 느낌에 주다. 워싱턴주에 살 때 여행으로 몇 번 가봤지만 가서 살게 될 거라는 생각은 한 번도 못했었는데 역시 사람일은 모른다. 미국 이사를 준비 중이라면 이 포스팅도 함께 추천 미국 집 구하기, 미국 집 구할 때 꼭 확인해야 할 것과 필요한 서류들한국 휴가를 다녀와서 가장 먼저 했던, 해야만 했던 일, 집 구하기. 나는 우선 Zillow로 그 지역에 렌트로 나온 집들을 찾는다. 지역을 결정하고 나의 예산과 원하는 베드수를 다 종합한 후 4-5개 정nurseyamyam.tistory.com 아파트는 처음에 Zillow를 통해서 찾다가 구글에 Apartment로 검색해 ..

미국 파타고니아 만족스러운 고객 응대, 파타고니아 주소 변경 및 환불

최근 미국 파타고니아에서 겨울 세일을 진행했다. 40-50%까지 하는 진행이었고, 한국 돌아가기 전 조카 옷과 동생 옷 그리고 내 옷을 하나씩 온라인으로 주문했다. 온라인으로 총 3벌의 옷을 주문하고 2-3일 있다가 발송 됐다고 연락이 왔는데 카드 내역을 보니 처음에 결제 내역과 다르게 내 옷 한 벌만 결제가 진행되고 나머지 두벌은 펜딩 상태로 남아있었다. 한국으로 출국 2주 전 주문했는데 아무래도 세일 때문에 물량이 몰려서 그런가 바로 배송이 되지 않았었고, 한 번에 결제된 것이 두 개로 나뉘어 결제가 다시 진행된 것이 뭔가 느낌이 싸했다. 시간이 많았다면 여유롭게 기다렸을 텐데 이걸 확인한 시점으로 그다음 주 수요일 나는 한국을 가야만 했다. 그래서 고객센터에 연락했다. 고객센터 왈: 물량이 너무 많..

Metropolitan Grill 포터하우스 시켰는데 티본 스테이크 준 시애틀 스테이크 맛집(?)

친구와 함께 갔던 시애틀 스테이크 집으로 유명한 메트로폴리탄 그릴. 벨뷰에 있는 스테이크 집과 여기를 고민하다가, 시애틀 시티에 있기도 하고 스테이크만 전문으로 하는 것 같아 여기로 결정했다. 메뉴판은 한쪽은 찍고 한쪽은 안 찍어서 홈페이지에서 PDF파일로 가져왔다. 우리가 주문했던 메뉴 샐러드(하우스 필드 그린) 프렌치 어니언수프 포터하우스 25oz. 아스파라거스 사이드 음료 메뉴판은 따로 있다. 나는 운전을 해야 하는 관계로 spirit free에서 두 번째 메뉴 Aperitivo spritz(자몽에이드느낌), 친구는 로제 와인 한잔 주문했다. 식전빵으로 가져다주는 빵은 맛이 없을 수 없다... 우리는 밥 먹으러 갔으니까 당연히 배고프고 빵은 따뜻하고.. 버터까지 있으니 맛없을 수 없는 조합. 샐러드..

미국 이사, 미국 집 구하기/내가 살았던 미국 오래 된 아파트 장점 및 단점

미국 신축 아파트에 이어 쓰는 미국 오래된 아파트 장점 및 단점! 신축 아파트 글을 아직 읽지 않았다면, 아래글도 함께 읽길 추천⬇️⬇️⬇️ 미국 이사, 미국 집 구하기/내가 살았던 미국 신축 아파트 장점 및 단점 한국에서는 이사를 다녀본 적이 별로 없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28살까지 한 집에 살았고, 그러니 내 기억에 이사는 거의 없다. 그런데 미국에 오고 나서 매년 집을 옮겨 다니고... 지금 살고 있 nurseyamyam.tistory.com 현재 사는 아파트는 외부에서 봐도 작년에 살던 아파트에 비해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이다. 오래된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장점과 단점이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는 2 bed, 1 bath. 전에 살던 아파트보다 넓지만 렌트는 저렴한데 확실히 신축 아파트가격..

미국 이사, 미국 집 구하기/내가 살았던 미국 신축 아파트 장점 및 단점

한국에서는 이사를 다녀본 적이 별로 없다.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28살까지 한 집에 살았고, 그러니 내 기억에 이사는 거의 없다. 그런데 미국에 오고 나서 매년 집을 옮겨 다니고... 지금 살고 있는 집이 미국에서 네 번째 집이다. 휴... 집 없는 서러움 ㅠㅠㅠ 이런 것도 다 경험이라고 이사하고 살다 보니 새로운 아파트를 구해야 할 때 뭘 확인해야 하는지 경험치가 많이 늘었다.(이전 글-아래 링크 참고!) 아파트의 경우 한국과 다르게 사이트에서(주로 Zillow 이용) 마음에 드는 아파트를 찾아보고 예약을 잡고 직접 가서 투어 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인이랑 같이 집 보러 가는 경우는 많이 없다. 한국에 부동산 중개인 역할을 미국에서는 아파트 오피스 직원이 해주는 느낌? 그러니 아파트 직원으로부..

체이스 카드 여행 예약 환불/ 델타 컴포트존에서 메인케빈, 좌석 변경 환불

그래 일이 귀찮아지려면 이럴 수밖에 없다.. 누굴 탓하나 과거의 내가 한 것을 😅 이번에 한국 가면서 델타 Comfort zone으로 예약을 했다. Leg room 조금 넓은 건데도 훨씬 편안하다는 느낌 때문에... 그런데 내가 한국으로 들어가는 날 비행기 기종이 바뀌면서 컴포트 존이 아니라 메인 케빈으로 자리가 바뀌었다. 그냥 문자로 미안해 자리가 바뀌었어.. 이러면 다냐.. 조금 짜증은 났지만 한국 가는 날이라 용서할 수 있었다. 탑승 수속을 하면서 나는 Comfort zone예약했는데 그럼 차액은 어떻게 환불받냐고 물어보니 티켓 넘버로 문의하면 된다고 했다. 그리고 한국으로 와서 한국 델타에 다시 문의하니 내가 서울 시애틀 왕복 항공권으로 발권했기에 이 여행이 모두 끝나야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고 했..

미국 자동차 타이어 교체하기/ 타이어 교체 가격/ 타이어 교체 저렴하게 하는 법

자동차를 사고 4000마일에 한 번씩 오일 체인지를 하는데 이번에는 한번 건너뛰고 거의 6000마일을 타고 엔진오일 체인지를 하러 갔다. 엔진오일 체인지 하고, 라이트 깜빡이 다 잘 들어오나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해 주는데... 아저씨가 내려서 타이어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에 타고 있으면 다 해주고 끝나면 바로 슝 출발하면 된다. 그래서 여태까지 중간에 내린 적은 없었는데.... 그런데 타이어를 보니 마모가 너무 심해서 가는 철사 같은 것이 다 보였다. 운전석 앞쪽 바퀴여서 운전하다가 터졌으면 진짜 위험했을 것 같다. 한국에서 자동차 운전해 본 적이 없으니 이런 거에 무지했던 내 탓이다. 운전하다가 터졌을 생각 하면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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