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결혼 반지 하지 말고 커플링으로 계속 끼자 했는데 어쩌다 보니 결혼반지를 보고 있던 우리 ㅋㅋㅋㅋ백화점에 명품 프랜드도 가서 껴보고 했지만 모두가 고민하듯이 ㅋㅋ 국민 커플링이 정말 의미가 있나?? 나도 같은 생각이었다.그리고 그런 반지는 결혼할 때 아니어도 그냥 패션용으로 살 수 있잖아?라는 게 내 생각(물론 자주는 못 삼^^)그래서 오빠한테 백화점 브랜드로 사고 싶지 않다고 했고, 그렇게 자연스레 플래티넘 반지를 보러 가자 결정함 우리 커플은 백금을 선호하는 커플이다. 14K, 18K는 내가 별로 안 좋아하고(이유는 모르겠음 ㅋㅋㅋ), 순금은 커플링으로 하기에는 너무 노란색이니까.. 어언 7년 전에도 커플링 하려고 찾아보다가 ㅋㅋㅋㅋ 백금에 꽂혀서 백금 커플링을 하고 결국 결혼반지도 플래티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