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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미국 일상 56

미국 이민 올 때 꼭 챙겨야 할 것! 내맘대로 Top 5

미국 이민 올 때 짐을 어떻게 싸야 하나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가지고 올 수 있는 무게는 제한되어 있고, 가지고 오고 싶은 것은 너무나 많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괜히 가져온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결국 본인의 성향 차이인데 그중에서 내가 굳이 들고 와서 후회하지 않고 잘 쓰는 물건들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1. 양말 미국도 양말은 팔고 많지만 특히 하얀색 발목 양말을 많이 신으면 가지고 오길 추천한다. 미국은 약간 모양 있고 유아틱 하고 화려한 양말을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ㅋ 면도 우리나라가 좋고 싸고ㅠㅠ 부피와 무게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들고 올만 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새하얀 발목 양말을 찾기가 쉽지 않음. 물론 한인마트 가면 있겠..

미국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및 plate 새로 발급받기

미국은 주마다 운전면허증이 다르다. 그리고 한국처럼 이 운전면허증이 내 신분증 역할을 함. 본 포스팅에 적힌 내용들은 22년 초에 발급받은 내용으로 수수료 및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길! 운전면허증 새로 발급 받기 이사를 하면 그 주에 운전면허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 물론 내 돈 내고!!^0^​ 이번에 워싱턴주로 이사를 하면서 조지아주 면허는 버려버리고(ㅋㅋㅋ) 워싱턴주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았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사전 예약만 가능하기에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코로나 이전에는 가서 그냥 기다리다가 내 순서 되면 해줬는데.. 와 그때는 정말 기본 2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 변한 예약제도가 훨씬 맘에 들고 좋음. 운전면허증을 받는 곳은 구글에 Driv..

미국에서 새 차 사기 - 현금으로 차를 사는 이유

왜 미국으로 이민 올 때 차 살 돈을 들고 오라고 하는 것일까? 의아했다. 의아해하며 나는 들고 오지 않음..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모두 같은 말을 하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우선 이 이야기를 하려면 '크레딧 스코어'에 대해서 먼저 얘기해야 할 듯. 크레딧 스코어 쉽게 말하면 나의 신용점수! 내가 빚을 내서 그것을 얼마나 성실하게 연체하지 않고 갚았나를 반영하는 점수. 그중 신용카드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해당되는 것 같다. 신용카드 또한 먼저 쓰고 나중에 갚는 개념이니까. 그런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오면 신용카드를 바로 만들 수 없다. 이 신용카드를 만드는 데도 크레딧 스코어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민자 많은 이 나라에서 정말 이해 안 가는 이상한 시스템이지만 이민자가 많기에 이렇게..

미국에서 차 사기 전에 꼭꼭꼭 알아두기!

다른 글에서도 여러 번 썼지만 미국은 대부분 도시들이 차 없으면 살 수가 없다. 그 주에 모든 도시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3년째 미국에 살며 여러 주에 여러 도시들을 다녀봤다. 뉴욕,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싸우스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워싱턴 D.C, 일리노이스, 테네시, 알라바마, 미시시피, 텍사스, 뉴멕시코, 애리조나, 유타, 아이다호, 워싱턴, 캘리포니아, 오레곤, 네바다까지 51개 주 중(워싱턴 D.C 포함)에 20 개의 주를 다녀봤으니, 적게 다녔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위에서 말했듯이 그 주에 모든 도시를 가 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위 도시를 다니며 차가 없어도 되겠다 생각한 건 뉴욕과 일리노이스 주에 시카고 정도. 그러니 미국은 정말 정말 차 없이 생활하기 거의 불가능..

미국 자동차 보험 State farm 커버리지 및 보험비

오늘은 미국 자동차 보험에 대해서 말하려고 한다! 너무나 아깝지만 내야만 하는.... 미국은 자동차 보험이 법적으로 필수라고 한다. 그래서 차를 사면 보험을 꼭 가지고 있어야 함. 새 차를 사서 인수하러 가기 전에 보험회사에 먼저 연락해 내 차 보험을 Active 시켜놓고 어떤 서류를 차 인수하기 전에 보여주고 차 키를 받아왔던 것 같다. 차를 사면 이래저래 나가는 비용이 많다고 하더니 보험비며 기름값, 그리고 예기치 못했던 수리 비용 등등 나가는 돈이 꽤 많다. 하지만 어쩔 수 없다. 미국에서는 차 없이 살아갈 수가 없으니... ​ ​Coverage details 차 보험회사는 여러 곳이 있는데 나는 Statefarm을 이용한다. 처음에 잘 몰라서 인터넷 찾아보며 어느 정도 해야 하나 엄청 검색했었는데..

미국에서 교통 위반 딱지, 벌금내기..

미국 생활 3년 만에 첫 교통위반 딱지를 끊겼다... ​ 미국은 가끔 우회전 신호도 따로 있는 곳이 있는데, 주말이라 차가 하나도 없어서 그냥 가자 해서 빨간불에 우회전하다가 카메라에 찍힘..... 카메라가 있는지 몰랐지.... 집에 5분 먼저 가려다.... 누굴 탓하나 내 잘못... 조지아 시골에 살 때는 카메라는 무슨..... 이럴 일이 없었는데... 역시 내가 도시로 이사 왔나 보다!! ㅋㅋㅋㅋ 내 운전면허증이 아직 조지아에 살고 있는 친구 네로 되어 있어서 친구가 이런 우편을 받았다고 캡처해서 보내줌... 받는 순간 벌금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아서 찾아보니 역시나 맞았다.. 항상 이런 예감은 틀리지 않지.... ​ ​ Photo enforcement, 우리나라로 말하면 카메라 단속이랑 비슷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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