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니폼 = 미국 스크럽 미국은 병원에서 주는 유니폼이 따로 없다. 주로 스크럽이라고 말하는 데 옷 파는 데처럼 스크럽을 파는 매장이 쇼핑몰에 하나씩 있다. 인터넷에는 더 다양한 스크럽 판매 사이트가 있고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 있는 브랜드들이 몇 개 있다. 그래서 내 돈 주고 스크럽을 사야 한다는 점, 브랜드도 다양하고 스타일도 다양하고 색은 더 다양해서 내가 원하는 것 사서 입으면 된다. 미국은 집에서 내 스크럽 입고 출근했다가 그 옷 입고 다시 퇴근한다. 내가 알기로는 수술실을 제외하고는 중환자실 포함 모두 본인 스크럽을 입고 근무한다. 처음에는 굉장히 적응이 안 됐음.... 한국 같은 경우에는 사복 입고 출근해서 병원에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으니까! 심지어 이런 병원 유니폼 입고 밥 먹으러 나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