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트레블 널스를 하면서 워싱턴주에서 2년은 로컬 트레블 널스로 일했기 때문에 포틀랜드에서 제대로 트레블 널스로 일한 첫 번째 계약이 끝나간다. 병원이 꿀보직이다! 그런데 두둥... 재계약을 안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너무 걱정되냐고??? 아니~~~~~~~ 나는 뭐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싱글이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조금 쉬면 된다! 매일 쉬고 싶은 것이 문제 우선 나는 트레블 널스로 일해도 한 지역에 1년 정도씩 있을 생각으로 이사할 때 집을 1년씩 렌트하는데 그 이유는 이사가 너무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땅덩어리도 너무 크고, 짐 옮기는 것도 힘들고(나름 미니멀리즘인데..) 그래서 포틀랜드로 이사 오면서도 아파트는 1년 계약했다. 그런데 당연히 연장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막상 연장 안 한다고 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