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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탕탕 미국간호사로 살아남기 52

미국 간호사 국내 에이전시 역할, 간호사와 에이전시 관계?

에이전시를 선택하며 내가 미국 간호사가 되자고 결심한 이후로 가장 궁금했던 부분은 "금액"과 "시간"이었던 것 같다. 돈이 얼마나 들지? 시간이 얼마나 걸리지? 내가 생각하기에 이 돈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국내 에이전시이다. (계약했던 시점이 2017년임을 참고!) 결론부터 말하면 돈 많이 들었다. 그런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아깝긴 하지만 못 쓸 만큼에 금액은 아니었다. 내가 계약했던 한국 에이전시는 편의상 A라고 칭하고 말하겠다.(A로 시작하는 회사 아님) 그리고 미국 에이전시는 편의상 B라고 칭하겠다. (여기도 B로 시작하는 회사 아님..) 실제 회사명을 언급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문제 발생 가능성 때문에 참는다.... ​ ​에이전시가 필요한 이유 맨 처음 미국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

미국간호사 되기 타임라인

​ 2017년 미국 간호사를 하기로 결정하고, 준비를 진행하면서 제일 궁금했던 건 도대체 서류 보내고 "얼마나 걸리나"였다. 정말 개개인마다 똑같은 과정인데도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이고, 책임자 하나 찾고 연락하는데도 며칠 몇 주가 걸릴 수 있다. 미국에 와서 3년을 넘게 살아보니 그냥 미국에 업무처리 자체가 그런 듯하다. 한 가지 예로 같은 과정으로 미국 간호사가 돼서 미국을 와도 누구는 아무 문제없이 영주권 카드를 받고, 누군가는 왜 발급이 되지 않았는지 이유도 모른 채 영주권 카드를 재신청해 1년이 지나 받는 경우도 생기니까. 이 타임라인은 내가 진행해 온 과정이니 누군가는 더 짧게, 누군가는 더 길게 걸릴 수도 있다. 초록창에 다 찾아보면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들 했는데 나는 도저히 삼교대하고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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