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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야기 86

뉴욕 여행 Day 13/센트럴 파크 산책 두 시간, 5 Napkin Burger, Battery Park, 한인타운 미슐랭 옥동식 테이크 아웃 후기

뉴욕 여행 Day 13(Steps 22000보) 센트럴 파크 산책 -> 5 Napkin Burger -> Battery Park -> 옥동식 이제 이 정도면 뉴요커 아닌가 싶다 ㅋㅋ 전 날 비행기가 캔슬된 바람에 그냥 3일 후로 바꿔버렸고, 아침 일찍 여유롭게 뉴요커처럼 센트럴 파크 산책이나 하자 했다.북동쪽 입구에서(5번가) 시작해서 중간에 분수 있는데 Bethesda Terrace까지 걸었는데 약 두 시간 정도 걸렸다. 진짜 센트럴파크 엄청 크구나 느꼈던 날 ㅋㅋㅋ 센트럴 파크에 호수도 보면서 맨해튼 안에 이렇게 큰 호수가 있다니....   또 걷다 걷다가 도착한 Belvedere Castle!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너무 예뻤던 날! 2층, 3층(루프탑)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계단이 엄청 비좁아서 거울..

뉴욕 여행 Day 12/마지막 날인 줄 알았던 12일차,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 브런치, 스피릿 항공 캔슬, Tom’s restaurant(비추천), Blue Willow(추천!!)

뉴욕 여행 Day 12(Steps 13000보) Le Pain Quotidien -> 스피릿 항공 캔슬 -> Tom's Restaurant -> Bule Willow 공항 가기 전, 뉴욕에 친한 언니가 한국에서 전 날 밤에 돌아와서 급하게 만나기로 했다. 미국 이민 생활 초기를 함께 이겨낸 동반자 ㅠㅠㅠ 언니 없었으면 난 못 버텼을 거야ㅠㅠㅠ같은 미국에 살아도 언니는 동부에 있고 나는 서부에 있어서 1년에 한 번 정도씩 만나는데 하필 이번 뉴욕에 왔을 때 언니가 한국에 볼일 보러 가서 겹치는 날이 내가 떠나는 일요일 단 하루였던 것이다.그래서 아침 아홉 시부터 맨해튼에서 만나 브런치!! 하하 이게 진정한 뉴요커지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근처에 있고, 베이커리류도 많아서 괜찮은 브런치 집을 찾고 있다면 여..

뉴욕 숙소 저렴하게 구하는 법(사이트), 뉴욕 여행 중 받는 주소 없이 아마존에서 구매하기(필요한 물건 싸게 구입하기!)

2주 뉴욕 여행을 계획하면서 숙소는 아주 운 좋게 서블렛으로 구했다.서블렛이라 하면 뉴욕에 거주하는 사람이 집을 비우는 동안 다른 사람에게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것 주로 1주에서 2주 이상 서블렛이 많은 것 같지만 찾아보면 단기로 찾는 곳들도 있으니 운이 좋다면 아주 저렴한 가격에 뉴욕 숙소를 구할 수 있다!나는 '헤이코리안'을 통해서 서블렛을 구했고 부동산, 서블렛 클릭 후 올라온 게시물들 확인!비싼 뉴욕 물가에 여행비 중 숙소 부분도 엄청 큰데 날짜만 잘 맞으면 좋은 위치에 좋은 숙소를 좋은 가격에 구할 수 있다! ---------------------- 본론으로 돌아와서,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아주 좋은 위치에 2주 서블렛을 구했다.위치도 너무 좋아서 여행 중간중간 ..

뉴욕 여행 Day 11/브루클린 브리지 아침 산책 꼭 해야하는 이유 , 덤보 카페 Butler, 신흥강자 Adel’s Famous Halar food 의도치 않은 오픈런, 대기시간

뉴욕 여행 Day 11(Steps 19000보) 브루클린 브리지 아침 산책 -> 브런치 Butler -> 숙소 휴식 ->  Adel's Famous Halar food  브루클린 브리지가 참 예쁜데.. 낮에 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 찍어도 브루클린 브리지가 배경이 아니라 사람 배경으로 사진이 나오고, 사람 없는 브루클린 브리지 산책하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아침 여섯 시에 일어났다.며칠 전 아침 일찍 조깅하면서 다녀왔던 리틀 아일랜드가 너무 좋았기에 아침에 또 한 번 가보기로 했다.브루클린 시티 홀 역에 도착하니 6시 35분인가, 아침일찍인데 지하철을 타는 게 위험하다거나 그런 느낌을 받지는 않았다.아마 여행 시기가 6월이라 해가 길어서 어둡지도 않았고, 낮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우리처럼 아침 일찍 ..

뉴욕 여행 Day 10/내 취향은 아니었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스킵해도 되는 사람들), 르뱅 쿠키 선물 세트 가격, 야경 록펠러 탑오브더 락(명당 자리 추천)

뉴욕 여행 Day 10(Steps 17500보)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 르벵 쿠키 -> 숙소 -> 록펠러 탑오브 더 락(야경) 뉴욕 여행 뒤로 갈수록 가는 곳이 점점 줄어들고 숙소에서 쉬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그런데 6월 날씨가 너무 더운 데다가 습하기도 해서 대낮에는 정말 돌아다닐 수가 없다...긴 여행에서는 체력도 중요! 낮에 더울 때는 숙소에서 낮잠도 자고 블로그 글도 쓰고 쉬엄쉬엄 다니기로 하다 보니 이렇게 되었다.불량관광객들 ㅋㅋㅋㅋ 뉴욕에서 꼭 가봐야 한다는 미술관, 나는 타미스에서 묶음 티켓으로 구매한 것에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을 포함했다.미국 통틀어 가장 큰 세계  5대 박물관 중 한 곳이라고 적혀있는데 그래서 둘러보는데 너무 힘들었고,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전체적으로 박물관이 너무..

뉴욕 여행 Day 9/센트럴 파크 자전거 70% 싸게 빌리는 방법, 토니 버거(버섯 추가) 솔직 후기, 5번가, 맨해튼 스카이라인 야경 보러 가기 좋은 곳!

뉴욕 여행 Day 9(Steps 16900보) 센트럴 파크 자전거 타기 -> Tony Dragon's Grille -> 5번가 티파니 앤 코, 까르티에  -> 야경 Anable Basin Sailing Bar & Grill 센트럴 파크에서 자전거 타려면 필요한 건 뭐? -> 자전거 원래 처음에는 시티 바이크를 타려고 했다. 근데 30분에 한 번씩 반납을 해야 한다네??심지어 전기 바이크는 분당 얼마씩 추가로 요금을 내야 한다고그래서 센트럴 파크 자전거를 검색하다 알게 된 사실, 그리고 시티바이크보다 저렴하게 자전거를 빌릴 수 있었다는 거! 우선 가격부터 살펴보면 나는 Unlimited Biking을 이용했다.  가게에 가서 직접 렌트하면 성인 한 명 2시간 기준 $25나는 근데 성인 2명 2시간 기준 $..

뉴욕 여행 Day 8/뉴요커 따라하기 러닝 코스, 첼시 마켓 근처 Little Island, 뉴요커들이 선셋 보러 가는 곳 Pier I Cafe 강추

뉴욕 여행 Day 8(Steps 24300보) 아침 러닝 LIttle Island ->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커피 한 잔) ->점심 약속 -> Pier I Cafe   뉴욕 여행하다 보면 여기저기 러닝 하는 뉴요커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다. 이번 뉴욕 여행은 시간이 넉넉하니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뉴욕에서 러닝! 사실 뭐.. 뉴요커 언니들이 하는 거에 비하면 산보에 가깝다. 숙소 근처 Pier 83에서 시작해 남쪽 Little Island까지 다녀오는데 왕복 30분중간중간 공원도 나오고 러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길 몰라도 따라가다 보면 Little Island 금방 나온다.또 거기서 5분정도만 걸으면 첼시마켓 근처 스벅 리저브 로스터리가 나오기에 나 같은 경우는 달려가서 Little..

뉴욕 여행 Day 7/스미스 앤 울렌스키(Smith & Wollensky) 비추천, 자기 입맛에 맞는 스테이크 집 찾아가는 방법

뉴욕 여행 왔으니 스테이크 한 번 먹어야지 생각하고 찾아봤을 때 나오는 곳울프강, 피터루거스테이크 이렇게 가장 많이 나오고 요즘에 한국 사람들은 피터 루거 스테이크에 가장 많이 가는 것 같다.어느 글에서 보니 피터루거에서 나온 사람이 울프강을 오픈했다던데.. 사실인지는 모름!울프강은 한국에도 있어서 피터루거를 많이 가나 했는데 신용 카드 결제가 안된다는 말 듣고 뭐지..?? 무슨 배짱이지??ㅋㅋㅋ 그리고 조금 더 검색하다 보면 백아저씨가 다녀온 스테이크집과 워렌 버핏 경매 점심식사 했던 곳으로 유명한 스미스 앤 울렌스키가 나온다.다른 이유 없이 워렌 버핏 좋아하는 일행 때문에 가게 된 스미스 앤 울렌스키  구글로 전 날 예약했고, 저녁 시간대에도 어렵지 않게 예약 가능했다. 6시 예약했고 10분 정도 일..

뉴욕 여행 Day 7/써밋 전망대 완전 강추, 입장 추천 시간, 모마 미술관 고흐 작품, 너무 예뻤던 라떼 아트 플라워카페 Remi 꼭 가세요!!!!

뉴욕 여행 Day 7(Steps 11700보) 써밋 전망대 -> MOMA 미술관 재방문-> Greenacre Park -> Remi cafe-> Smith & Wollensky -> Museum Mile Festival 2024 요즘 가장 핫하다는 전망대 중 하나 써밋 전망대! 결론은 대 만족!!맨해튼에도 여기저기 전망대가 많아지면서 최근에 오픈하는 전망대는 각자의 컨셉이 확실한 것 같다.그중에 가장 확실한 콘셉트, 사방팔방 거울 전망대 써밋  10시 예약해서 다녀왔는데 블로그 글들을 보니 9시 오픈 시간에 맞게 예약하라고 추천했었다.그래도 이른 시간에 속해서인지 대기가 엄청 길지는 않았다. 10시 예약이었는데 9시 40분 정도에 도착해서팔찌 받고, 소지품 확인하고, 발 커버받고, 안경 챙기고(필요한 경..

뉴욕 여행 Day 6/소호 수프림 가격, 원월드 근처 카페 ‘콘웰커피홀’(뉴욕 느낌 물씬!), 뉴욕 스벅 리저브 머그컵, 브라이언트 파크 무비 나잇

뉴욕 여행 Day 6(Steps 14300) SOHO Supreme -> Conwell Coffee Hall-> Starbucks Reserve -> Bryant Park Movie night SOHO Supreme >수프림 가고 싶다고 강력 주장 하신 일행분 때문에 다시 가게 된 소호, 한국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저렴한 거라고 했다.하지만 난 모르지 ㅋㅋㅋㅋ  평균적으로 후드티 $150, 반팔티 $50불 정도였다.(Tax 미포함)반팔은 딱히 내가 입는 스타일에 옷은 아니기도 했지만 너무 박시... , 맨투맨이나 후드티는 더운 날씨 때문에 쳐다보지도 않았다...하지만 미련 가득했던 일행 ㅋㅋㅋㅋㅋ 소호와 브루클린에 매장이 하나씩 있다던데 남은 일주일 동안 또 갈 수도...ㅋㅋㅋ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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