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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립공원 캠핑) 올림픽 내셔널 파크, 솔덕핫스프링/Olympic National Park, Sol duc hot springs

이 캠핑장을 선택했던 이유, 바로 이 Sol Duc hot springs!! 미국에서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색해 보니 꽤 나온다. 캠프 그라운드와는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고(차로 2-3분??) 바로 앞으로 Cabin들이 있다. 통나무집을 떠오르게 하는 외관, 실내에는 기념품샵, Hot springs 입구, 샤워실, 레스토랑 등등이 있다. 리조트라고 이름 지어놨지만, 산장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기념품 샵, 작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다. 엽서, 자석, 티셔츠, 모자, 컵 등등.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맥주와 식료품, 비상약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편의점 같은 공간도 같은 곳에 있다. 맥주와 Firewood만 구매했었는데, 원래 이런 외진 곳은 맥주가 엄청 비싼데....

미국 국립공원 캠핑) 올림픽 내셔널 파크, 솔덕 캠핑장/Olympic National Park, Sol duc campground

23년 5월 마지막날 2박 3일로 다녀온 Sol duc campground와 Hot springs. 집에서 3시간 30분 정도 운전하고 가야 하기에 혼자서 다녀오기에는 부담이 너무 커서 저장해 놨던 곳인데 이번에 미국에 놀러 온 언니네 덕분에 함께 다녀올 수 있었다. 그리고 정말 대만족!!이었던 캠핑장과 Hot springs이어서 캠프사이트, 핫 스프링 그리고 하이킹 코스로 나누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National Park Annual Pass Sol duc campground는 Olympic National Park안에 있어서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한다. 나는 작년에 이어서 미국에 있는 모든 National Park에서 사용할 수 있는 Annual pass를 구매했는데 올해는 가격이 $80이었다..

미국에서 캐나다 벤쿠버 여행//캐나다 운전/캐나다 치안/캐나다 코스트코 기름값 200불??

23년 5월 삼 남매가 미국에 모두 모인 기념으로 캐나다로 여행을 다녀왔다. 한 살짜리 조카를 데리고 다닌 가족 여행이라 여행을 다니며 블로그에 기록하기 위한 사진을 찍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캐나다 여행하며 느꼈던, 내가 여행 가기 전에 찾아보고 싶었던 부분에 대해 간단히 기록해볼까 한다.캐나다 운전미국에서 사는 내가 캐나다 운전을 하며 미국과 다르다고 느낀 점. 보행자와 자전거가 너무 많아서 운전할 때 더 신경 쓰인다(?). 미국은 중심 관광지를 제외하고는 걸어 다니는 사람이나 자전거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보행자에 대해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적은데 반해 캐나다는 어디서나 신경 써야 한다. 나는 주로 보행자 없는 미국에서 운전을 해서 이 부분이 신경 쓰였던 듯하다. 하지만 표지판이나 속도 ..

미국 시애틀 여행, 레이첼 진저비어 추천/비추천 음료

시애틀 시티 여행 검색 또는 여행하다 보면 발견할 수밖에 없는 레이첼 진저비어. 처음에는 진짜 맥주인 줄 알았다.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 헷갈리게!!! ㅋㅋㅋㅋ 하여튼! 맥주 아닌 그냥 음료인데 이번에 맛을 음미하며 먹어보니, 어떤 음료든 먹고 나면 생강에 얼얼한 맛이 끝 맛으로 느껴졌다. 이렇게 큰 병으로도 팔지만.. 여러 명이 조금씩 쉐어할 것 아니라면 살 일 없을 듯.. 아래 사진에 메뉴를 보면 왼쪽에 진저비어와 가운데 칵테일 메뉴, 오른쪽에 아이스크림 등등으로 나눠져 있다. 처음 방문 했을 때 주문 전에 신분증 확인을 해서 더더욱 진저비어가 진짜 맥주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여기서 주문하면 되는데 우리는 성인 네 명이었기에 네 개를 시도해 보기로 했다. 그냥 두 개만 시킬걸... 다 ..

미국 야구 MLB 시애틀 마리너스, 시애틀 야구장/주차장 팁/야구장 맥주 가격

미국 야구 시즌이 시작되었다. 미국은 워낙 땅덩어리도 넓고 팀이 많으니, 근처에서 경기할 때 보러 가야 한다. 그런데!! 미국은 항상 주차가 문제다. 야구를 보러 가려면 차를 끌고 가야 하기에 주위에 저렴한 주차장 찾기가 관건이다! 같은 지역이라고 해도 블럭마다 가격차이가 나고, 야구장에 속해 있는 주차장이냐, 아니면 주위에서 운영하는 사설(?) 주차장이냐에 따라 또 가격이 다르다. 아래 사진이 야구장과 연결된 주차장인데 $35+Tax, 그러니 약 40불 정도로 보면 될 듯하다. 하지만 이런 주차장이 보인다고 무턱대고 주차하면 안 된다! 주차비가 1-2불도 아니고 주말에 비싼 곳은 정말 $50에 육박하는 미친 곳(?)도 있다. 어디를 가든 주변 지역을 한 바퀴 돌아보기를 추천, 걸어갈 수 있는 거리 내에..

미국 시애틀 스타벅스 본사, 주차장 넉넉한 스타벅스 리저브와 파이크 스트릿 스타벅스 리저브 비교

시애틀 시티 센터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미국 스타벅스 본사(차로 10-15분 정도). 전 세계 스벅에 본사가 이곳이라니 뭔가 신기하다. 사실 스타벅스도, 아마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본사 모두 시애틀에 있다. 관광객들이 많이 가는 스타벅스 리저브는 Pike street에 있지만 이번에는 본사 1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리저브에 다녀왔다. 사실 시애틀 시티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와 다를 것이 많이 없지만, 본사에 있는 리저브가 좋은 건 주차장!!!!!! 아주 크고 넓은 주차장이다. 파이크 스트릿이나 시티센터는 사실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운 좋게 유료이긴 하지만 조금 저렴한 스트릿 파킹을 찾거나 아니면 주위에 2-30불 하는 사설 주차장을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여기는 아주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쓸데없이 주차 요..

4년째 미국 생활 적응기 - 세탁기 청소 세제 추천, 세탁기 셀프 청소하기(사진 주의...)

미국에서 이사 n번차. 이사하고 나면 꼭 하는 것 중 하나가 세탁기 청소다. 뭐 대단한 건 아니고 청소할 때 쓰는 제일 흔한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사다가 뜨거운 물로 몇 번 돌리는 것. 적어도 이건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걸로 끝나지 않았다... 우선 처음에 시도한 세제들은 위에 두 가지와 Tide powder washing machine cleaner, 3 Washer Pouches(이건 모두 사용해서 사진이 없다). Washing machine cleaner라고 검색하면 된다. 그런데 이번 집에서는 돌릴 때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찌꺼기가 계속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런 찌꺼기가 나오면.. 베이킹 소다와 식초로는 해결 불가능이다. 베이킹 소다 식초뿐 아니라 클리너로 나온 세제들 모두 효과..

미국 시애틀, 햄버거 맛집 8oz burger(8 온즈 버거)

오래전부터 가려고 저장해 놨던 곳인데 오픈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계속 미루다가 최근에 다녀왔다. 시애틀 근처에 두 지점이 있는데 나는 시애틀 중심에 있는 가게로 다녀왔다. 내가 다녀왔던 2023년 봄에는 수요일은 쉬는 날이었고 다른 날은 오후 네시부터 오후 열 시까지만 가게 문을 열었다. 시즌별로 오픈 시간이 다른 것 같으니 가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영업시간 확인하고 갈 것! 8oz burger! 패티가 무려 8oz, 240g 정도 된다고 해서 가게 이름도 8oz라고 들었다. 비교적 이른 시간에 가서 식당 내에 자리는 많았고, 식사시간이 아니었는데도 포장 주문이 많았다. 들어가면 일하는 애가 와서 자리 안내해 주고 앉아서 큐알코드로 메뉴 확인하고 주문받으러 오면 주문하면 된다. 큐알코드 스캔하니까 메뉴, 주..

미국 집 구하기, 미국 집 구할 때 꼭 확인해야 할 것과 필요한 서류들

한국 휴가를 다녀와서 가장 먼저 했던, 해야만 했던 일, 집 구하기. 나는 우선 Zillow로 그 지역에 렌트로 나온 집들을 찾는다. 지역을 결정하고 나의 예산과 원하는 베드수를 다 종합한 후 4-5개 정도 리스트를 추린다. 그 후 가장 중요한 것! 구글 리뷰 확인하기!!!!!! 구글에 아파트 이름을 치면 그 아파트에 살았던 or 살고 있는 사람들이 리뷰를 남기는데 그 리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이번에 찾아본 아파트 중에서 어느 정도 마음에도 들고 예산이 맞는 아파트가 5개 정도 있었는데 구글 리뷰 확인 후 3개의 아파트를 제외시켰다. 어떤 아파트는 차를 훔쳐갔다고 하고, 또 다른 아파트도 차가 없어졌다 하고, 어디는 쓰레기장에 항상 쓰레기가 넘쳐나서 지저분하다고 하고 등등등 저번 한국 휴가 후 아파트 ..

세컨더리 룸 다녀온 후 두 번째 미국 방문 입국 심사 후기/내가 느낀 조지아주 애틀란타, 워싱턴주 시애틀 입국심사 차이점

앞서 다른 글에서 썼듯이 동생이 첫 번째 미국에 들어왔을 때 세컨더리룸에 끌려가 한 시간 정도 후에 풀려났었다(?). 이런 히스토리가 있는 동생이 이번에 (23년 2월) 다시 미국에 함께 왔다. 미국 여행을 계획하면서부터 세컨더리룸은 확정행이라며 어차피 걸릴 것 같다고 마음을 놓고(?) 있었던 동생, 세컨더리룸 가지 않고 무사히 입국완료 한 후기를 써볼까 한다. 한국에서 세컨더리룸 방문 후 미국 재방문에 대한 글들을 많이 검색해 봤는데 생각보다 많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어떻게 되겠지 하고 체념한 동생.ㅋㅋㅋㅋㅋ 저번에는 조지아주로 입국했지만, 이번에는 워싱턴주로 들어와서 조지아때와 조금 달랐다. 어찌 됐던 거기보다 워싱턴주가 더 아시안들이 많아서 Asian friendly 할 거라고 위로 아닌 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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