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간호사 면허 리뉴얼 비용, CE 면제 여부 및 CE 사이트 추천

캘리포니아 라이센스 엔돌스 한 게 엊그제 같은데(23년 9월).. 써보지도 못했는데 리뉴얼을 하라네... 참나

 

나는야 라이센스 콜렉터 ㅋㅋㅋㅋㅋ

NY - Inactive

GA - Inactive

WA - 올해 12월 만료 예정(본인 생일 기준)

OR - Active (현재 일 하고 있는 State)

CA - 내년 1월 만료 예정, 리뉴얼 진행

 

뉴욕주는 당분간 갈 일 없을 것 같고, 조지아는 절대ㅋㅋ 다시 갈 일 없고

오레곤 주로 오고 나니 워싱턴 주랑 오레곤 주 중에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오면 오레곤 주에서 일할 것 같아 워싱턴주도 깔끔하게 포기하기로 했다. (업무 환경이 워싱턴주<<<<오레곤주)

어차피 리뉴얼하는 비용은 에이전시에서 모두 Reimburse 해주기에 상관없지만, 리뉴얼하려면 교육을 들어야 해서 워싱턴주는 Inactive로 넘어가게 리뉴얼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하여튼 이 글의 주제 캘리포니아 엔돌스로 돌아와 보자면 어렵게 엔돌스하기도 했고,

한 번은 꼭 가서 살아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기에!!

그리고 2년에 한 번씩 리뉴얼하면 되니까 리뉴얼하기로 결정(Inactive 시키기 아까운 마음이 가장 큼)

 

 

<리뉴얼하기 위해 필요한 것>

1. 돈^^

2. CE(Continuing Education) 30시간 이수

3. Implicit Bias 1hr 이수

 

<리뉴얼 비용>

나 같은 경우 CE course와 Implict Bias Online 이수를 위해 $59

리뉴얼 신청 비용 $190, 총 $249 지출

(그래... 엔돌스 거의 900불 주고 한 거에 비하면 250불은 저렴한 거지...)

CE 코스 이수 비용

 

 

<CE 면제 및 추천 사이트>

블로그 글에서 검색하다 보면 캘리포니아 첫 리뉴얼 하는 경우 CE 면제라는 글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은 아래 첨부한 내용처럼 지난 2년 내에 NCLEX 패스 후 처음 라이센스 리뉴얼 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다른 데서도 일하다가 캘리포니아 면허 엔돌스 후 첫 리뉴얼이 아니라, 인생(?) 통틀어서 처음 하는 리뉴얼을 말하는 것 

엔클렉스 보고 캘리포니아 주에서 처음으로 면허를 받고 일하다가 리뉴얼할 시기가 온 신입 간호사들! 그 경우에 CE를 면제해 준다는 내용이다.

뭐 사실 당장 CE에 대한 증명 서류를 첨부해야만 리뉴얼을 진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추후 랜덤으로 Audit대상이 되면 증명 서류를 첨부해야 하기에 참고!

(나 같은 경우 CE코스를 모두 이수했기에 귀찮아지는 경우를 미연의 방지하기 위해 엔돌스 신청 마지막 단계에서 첨부 파일에 Certificate를 모두 첨부했지만 필수 요구사항은 아니다)

나도 면제인지 알고 괜히 좋아했네..

 

참고로 CE 면제 대상인 간호사들도 Implict Bias는 수료해야 한다.

 

CE의 경우 30시간 이수가 필요했는데 나 같은 경우는 "RenewNow CE"를 이용했다.

널싱보드에서 인정해줘야 하는 사이트를 이용해야하기 때문에 검색하다 여기로 픽!

캘리포니아주를 위한 Implicit Bias 1시간짜리 강의와(두 시간짜리도 있으니 헷갈리지 말기) 30시간 패키지로 묶여있는 나머지 다섯 개 강의까지 총 6개의 강의 듣고 Test Pass 하면 된다.

총 6개 온라인 강의

 

30시간이라고 해서 와.. 망했다 했는데 다행히 실제 강의 시간이 30시간은 아니다. 

내용 읽고, 연습문제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마지막 Final test만 패스하면 된다. 나 같은 경우는 하루에 2개씩 3일에 걸쳐 나눠 들었지만 급한 경우 마음먹으면 하루에 모두 가능한 정도의 양.

마지막 Obesity Epidemic And Nutrition이 내용이 가장 방대했던 것 같고 ㅋㅋ 숫자나 퍼센티지를 물어보는 것들이 많아서(핑계) 재시험도 여러 번 봤다. 재시험에 대한 횟수 제한이나 불이익은 없는 듯하다. 

그 외 다른 코스들은 후루룩 읽어보고 연습문제 풀어보면 금방금방 패스할 수 있는 정도다.

 

 

 

엔돌스에 비하면 굉장히 수월한 리뉴얼 과정, CE 듣는 것이 조금 귀찮은 과정이긴 하나..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해 줌에 감사해야지... 

미국에 살다 보니 불평불만보다 이렇게라도 돈만 주면 해 줄 수 있게 해 주니 얼마나 다행이야 생각하며 긍정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리뉴얼 서류 제출 하고 6시간 정도 후에 리뉴얼 완료 되었다고 이메일 받았다. 다음 리뉴얼은 2027년 1월

뭐 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당분간 리뉴얼 걱정은 패스~~😀

미국도 주마다 면허 유지가 아닌 미국 모든 주가 Compact 개념으로 유지되면 너무 좋겠지만..

이렇게 쉬운 돈 벌 수 있는 방법을 널싱보드에서 쉽게 포기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