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꺼비월드(이모육아일기)

두꺼비 ootd) 22.10.24 6개월 여아 리얼 일상룩

얌얌외노자 2022. 10. 24. 14:40

월요일 아침, 이모와 엄마와 모닝커피를 위해 외출 준비를 한 두꺼비.

이마 사이에 벌레가 물었는지.. 자꾸 때마다 정동남 아저씨가 생각난다....;;

육아일기를 작성하는데 두껍 어멈이 자꾸 블로그 하는 다른 애기 엄마들은 비싼 브랜드 옷 입혀서 애기들 ootd 작성한다며 제목에 꼭 "리얼 일상룩" or "진짜 일상룩"이라고 써달라 했다.

아가들 옷이나 신발이 브랜드가 중요한가... 어떤 옷을 입혀놔도 귀여운데!!!!

 

아기
두꺼비는 스토케 의자에 앉아 있는 걸 좋아한다!
아기아기옷
날개가 너무 작아서 처량해... 

 

이 점프슈트는 뒤에 날개가 킬링 포인트!

물론 두꺼비 몸뚱아리에 비해 날개가 아주 많이 빈약해 보이지만... 그래도.. 뒤에서 사진 찍어도 너무 귀엽다.

빈약한 날개... 불쌍해 보여... 두꺼비 너 말고... 날개말이야...

 

 

외출하려고 하니 밖에 날씨가 너무 추워 헤어밴드에서 모자로 변경. 아직 머리가 없는 두꺼비라 여자아이임을 강조하기 위해 두껍 어멈은 외출 시 헤어밴드에 집착한다.

에뜨와에서 이모가(글쓴이) 사준 모자인데, 첫 번째 받아온 모자가 지저분해서 교환하고 두 번째 받아온 상품도 지저분해서 다시 교환해온 모자.

아가들이 써보고 하면서 뭐가 묻은 건지, 아니면 교환해준 물품들을 재판매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굉장히 화가 났었다.

환불하고 다른 모자 사기로 두껍 어멈과 결정하면서도 모자가 너무 귀여워서 환불하기 아깝다 생각했지만 두 번이나 모자가 지저분했던 것에 열받아서 환불하기로 결정하고 백화점 방문. 그런데 백화점 매장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환불 안 하고 교환해왔다.(휴 다행ㅋㅋㅋㅋ)

원래는 하나 작은 모자 사이즈로 구매했었는데 교환하며 내년까지 쓸 수 있을 것 같아 12-18개용으로 교환했다. 그래서 지금은 약간 모자가 크지만 그래도 군밤장수 스타일에 귀여운 모자!

 

모자아기에뜨와모자
이모랑 사진 찍는거 피곤한 두꺼비

 

22년 10월 현재 두꺼비 프로필(189일 68cm, 9.7kg)

제품 정보

모자 에뜨와 ETTOI-사이즈 48, 12-18개월용 (가격 59000원)

후리스 유니클로 베이비-사이즈 80 (가격 19900원)

턱받이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직구(비슷한 모양 3개 10480원)

바디슈트 카카오톡 선물하기 천사 아망 슈트 (핑크 긴팔, 사이즈 9-15개월) 

헤어밴드 카카오톡 선물하기 한스펌킨 아기 공주 5종 세트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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