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Day 5(Steps 16200보)
르뱅 쿠키 -> 그랜드 바자르 NYC-> 센트럴 파크 -> 트레이더 조 장보기 ->숙소 -> 브루클린 야경
<르뱅 쿠키>
한국에서도 이미 유명하다는 르뱅 쿠키, 센트럴 파크 근처 오리지널 로케이션으로 다녀왔는데 나중에 보니 한 블럭 옆에 또 르뱅 쿠키가 있다.
버터&잼 바게트 $3.75
Lemon Cookie $5.75
Oatmeal Raisin Cookie $5.25
세 개 구입
바게트는 우리가 아는 그 맛이고, 버터와 잼이 들어갔으니 맛 없을 수 없는 맛, 그냥 쏘쏘
오트밀 건포도 쿠키는 겉바속촉같은 느낌이었다. 너무 달지 않아서 나름 괜찮았음!
초코칩 쿠키 같은 경우는 하루에 다 먹으면... 당뇨 걸려 죽을 것 같은 맛이라는데 ㅋㅋㅋ
센트럴 파크 가기 전에 커피랑 쿠키 하나 사가기에 아주 최적에 장소에 있어서 추천! 개인적으로 레몬 쿠키 추천!
다음 주에 선물 사러 다시 한번 더 방문 예정이다.
<그랜드 바자르 NYC>
뉴욕에서 세 번째 플리마켓, 뉴욕에서 가장 큰 플리마켓이라고 하며 매주 일요일 센트럴 파크 옆에서 열린다.
구글에서 그랜드 Grand Bazaar NYC라고 검색하면 나오고 센트럴 파크 가기 전에 들리기 좋은 곳
유니언스퀘어 그린마켓, 브루클린 플리마켓, 그랜드 바자르 NYC까지 세 개 중에 그랜드 바자르가 가장 우리가 생각하는 플리마켓 같았다.
플리마켓 한 곳 정도 구경해 보고 싶다면 그랜드 바자르 추천!
유니언스퀘어그린마켓은 약간.. 식자재? 위주에 마켓 느낌이었고 브루클린 플리마켓과 그랜드 바자르 NYC가 비슷한 결에 플리마켓
<센트럴 파크>
원래는 자전거를 타려고 했었는데 시티 바이크가 30분마다 반납을 했다가 다시 빌려야 한다고 해서 바이크는 평일에 타고 설렁설렁 걸어보기로 했다.
괜히 사람 많은 주말에 센트럴 파크를 왔나 생각했었는데 센트럴 파크는 무조건 주말에 가라고 추천하고 싶다!
진짜 뉴요커들이 센트럴 파크를 어떻게 이용하고 즐기는지, 진짜 뉴욕에 센트럴 파크를 보려면 일요일에 가라고 추천하고 싶다.
피크닉 나온 가족들과 연인들, 그리고 비키니 입고 선텐 하는 뉴요커 언니 오빠들까지 ㅋㅋㅋ
<Evil Twin Brewing NYC-DUMBO>
야경 보러 나가서 시간 때울 겸 갔던 브루어리
여행 다니며 지역 브루어리 찾아다니는 게 꼭 넣는 일정 중에 하나인데, 브루클린 브루어리는 돌아가야 하는 동선이라 찾다 보니
덤보 지역에 있는 브루어리로 다녀왔다.
맨해튼 브릿지가 보이는 타임아웃 마켓 바로 옆에 있어서 들르기 좋은 곳!
필스너와 앰버 라거 한 잔씩 시켰고, 따로 팁은 안 줬다. 두 잔 $15.24
뉴욕에서 이 가격이라면 아주 혜자 로운 가격이다.
날씨 좋은 날 테라스에 앉아서 가볍게 한 잔 하기 좋은 곳!
<브루클린 야경>
뉴욕 여행 일주일 만에 야경을 보러 나갔다.
아이폰 날씨에 따르면 선셋 8시 38분이었고, 7시 30분쯤 Pebble Beach에 도착했다.
앉아서 선셋 보고 9시 정도쯤 브루클린 브릿지 건너서 집으로 돌아왔다.
자리를 뜰 때까지도 완전히 어두워지지는 않았다.
그리고 여기서부터 효율적으로 선셋을 즐길 수 있는 추천 코스!⭐️
날씨 앱이 알려주는 시간쯤 Brooklyn Bridge City Hall에 도착하게 숙소에서 출발!
덤보 방향으로 걸어가며 선셋 그리고 석양 즐기기! 걸어가며 맨해튼 방면으로 사진도 찍고
Pebble Beach로!
우리는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다시 한번 야경 보러 가기 시도 예정!
하지만 시간이 많지 않은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 적어놓는 팁!!
Pebble Beach에서 선셋을 보니 다리와 나무에 가려져서 석양을 볼 수가 없었다.
그러니 덤보 방향으로 다리 건너가며 브릿지 위에서 석양 보고 완전히 어두워지면 맨해튼에 건물에 불빛과 브루클린 브릿지 야경을 같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기억하기!!⭐️⭐️
석양은 브릿지 위에서, 완전히 어두워지고 나서는 Pebble Beach에서 맨해튼 건물 불빛과 브루클린 야경 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