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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근교여행 4

미국 국립공원 캠핑) 올림픽 내셔널 파크, 솔덕핫스프링/Olympic National Park, Sol duc hot springs

이 캠핑장을 선택했던 이유, 바로 이 Sol Duc hot springs!! 미국에서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색해 보니 꽤 나온다. 캠프 그라운드와는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고(차로 2-3분??) 바로 앞으로 Cabin들이 있다. 통나무집을 떠오르게 하는 외관, 실내에는 기념품샵, Hot springs 입구, 샤워실, 레스토랑 등등이 있다. 리조트라고 이름 지어놨지만, 산장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기념품 샵, 작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다. 엽서, 자석, 티셔츠, 모자, 컵 등등.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맥주와 식료품, 비상약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편의점 같은 공간도 같은 곳에 있다. 맥주와 Firewood만 구매했었는데, 원래 이런 외진 곳은 맥주가 엄청 비싼데....

7월 시애틀 근교 Leavenworth 여행) Lake Chelan 식사가 가능한 와이너리 "VIN DU LAC"

레븐워스로 2박 3일 여행을 계획 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물어봐서 추천받았던 곳 Lake Chelan. 레븐워스에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되는데 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루정도 일정에 넣어둘 만한 곳! 호수 주위로 브루어리, 특히 와이너리들이 많고, 호수에서 물놀이도 가능해서 하루 놀며 보내기에 아주 좋았던 곳이다. 숙소는 레븐워스에 2박 예약해놓고 둘째 날 당일치기로 가서 브루어리 들렸다가 물놀이하고 와이너리 들려 저녁까지 해결하고 돌아간 코스. 그중 다녀왔던 와이너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내가 다녀왔던 와이너리는 VIN DU LAC. 호수 주위로 와이너리가 진짜 수없이 많은데, 그중 내가 이곳을 고른 이유는 식사를 할만한 메뉴들이 함께 있고, 호수 옆에 있어서 뷰가..

7월 시애틀 근교 Leavenworth 여행) 레븐워스 브런치 카페 추천

둘째 날 일어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았던 곳인데, 마을도 작고 가게도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의도하지 않게 맛집(?)은 아니고 인기 가게를 찾은 것 같다. 이름 한번 길다.."Argonaut Coffee & biscuits" 리븐워스 메인 스트릿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린다. 카페 옆으로 주차할 공간이 있어 보였지만 아침에 여유롭게 걸어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우리 숙소에서는 2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라고 블로그용으로 쓰고 사실 왜 이렇게 머냐고 차 가져갈걸이라고 투덜거렸던 거 보면 미국 생활 적응완료다... 걸어갈 거리도 차 가지고 이동하는 미국) 그래도 걸어가는 걸 추천! 그렇게 투덜거릴 만큼 멀지 않습니다!! 미국 느낌 아니고 귀여움 조금 더한 오두막..

7월 시애틀 근교 Leavenworth 여행) 간단한 식사 가능한 레븐워스 소시지 가게! "뮌헨 하우스"

시애틀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Leavenworth. 처음 갔을 때는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2박 3일로 더 여유 있게 방문하게 되었다! 독일마을 컨셉으로 꾸며진 마을이어서 그런지 미국과 다른 아기자기 유럽 느낌이 아주 살짝 난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소시지 가게. 목말라서 들렸던 핫도그 가게인데 맥주 한잔씩 시키고 핫도그 하나 주문했다. 독일마을 메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다니다 보면 한 번은 볼 수밖에 없는 핫도그 가게. 뮌헨 하우스 입구에서 주문하고 가게 안이나 바깥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된다.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을 주니 한국처럼 진동벨 울리면 가서 가져오면 되고, 주로 소시지 하나의 가격 $8~$10. 처음에 핫도그를 받고 오잉?? 했다. 내가 당황한 듯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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