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날 일어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 찾았던 곳인데, 마을도 작고 가게도 많지 않아서 그런지 의도하지 않게 맛집(?)은 아니고 인기 가게를 찾은 것 같다. 이름 한번 길다.."Argonaut Coffee & biscuits" 리븐워스 메인 스트릿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걸린다. 카페 옆으로 주차할 공간이 있어 보였지만 아침에 여유롭게 걸어 다녀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우리 숙소에서는 20분 정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였지만 걷기에 좋은 날씨였다!(라고 블로그용으로 쓰고 사실 왜 이렇게 머냐고 차 가져갈걸이라고 투덜거렸던 거 보면 미국 생활 적응완료다... 걸어갈 거리도 차 가지고 이동하는 미국) 그래도 걸어가는 걸 추천! 그렇게 투덜거릴 만큼 멀지 않습니다!! 미국 느낌 아니고 귀여움 조금 더한 오두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