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여기 저기

캐나다 빅토리아 Red Fish Blue Fish "피시앤칩스"

얌얌외노자 2022. 7. 2. 16:14

오후 4:50,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던 Red Fish Blue Fish.
이미 도착했을 때는 줄이 길~~게 서있었는데, 내가 음식을 받고는 길이 더 길~~~~어졌었다.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면 조금 여유 있게 가시길!
식사 느낌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저녁 또는 간식 정도! 음식 받고 다섯 시 반 넘어서 보니 기다리는 줄이 더더더 길어졌으니 참고!!

줄서기메뉴판
기다리는거 제일 싫어...


피시 앤 칩스에 들어가는 생선 종류가 세 가지였는데 나는 그냥 Pacific Cod로 시킴.
저 생선 종류 다른 것까지 내가 캐치하진 못할 것 같아서...^^
줄 서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기다린 거에 비해 음식은 금방 나왔다. 오후 4시 50분에 줄 서서, 음식은 5시 30분에 받았음.
일행 중 한 명은 자리에 앉아있고, 한 명은 줄 서서 주문하면 될 듯하다!

바다피시앤칩스
뷰가 엄청났으나 햇빛도 엄청났다...


뷰가 너무 아름다웠으나 오후여서 해도 해변 쪽으로 지고 있어서 직사광선이 엄청났다.
선글라스 끼고 아주 맛있게 먹었으나, 다음날 보니 여기 앉아있던 두 명 다 탔다는 사실.. 그래도 뷰를 포기할 수 없었다.


피시 앤 칩스 2pc에 코우슬로 하나 추가하고 소스 하나 추가해서 먹었다.
총 US 달러 19.22 결제!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야외라 그런지 맥주를 판매하지 않았다는 것.
피시 앤 칩스를 맥주 없이 먹으라는 건 정말 너무 하다.....
그래도 피시 앤 칩스 자체는 맛있었다! 라스베가스에서 먹은 고든 램지 피시 앤 칩스보다 훨~~~~씬 맛있다는!!!!
먹다가 옆 테이블 백인 아저씨가 들고 온 Tacones으로 추정되는 것도 맛있어 보였다. 스낵랩 같은 느낌인데 안에 피쉬 앤 칩스에 나오는 생선 튀김이 통으로 들어가 있다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이것을 시도해보고 싶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