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미국일상 14

미국 이민 올 때 꼭 챙겨야 할 것! 내맘대로 Top 5

미국 이민 올 때 짐을 어떻게 싸야 하나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 내가 가지고 올 수 있는 무게는 제한되어 있고, 가지고 오고 싶은 것은 너무나 많고.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품이 누군가에게는 괜히 가져온 쓰레기가 될 수도 있다. 그러니 결국 본인의 성향 차이인데 그중에서 내가 굳이 들고 와서 후회하지 않고 잘 쓰는 물건들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1. 양말 미국도 양말은 팔고 많지만 특히 하얀색 발목 양말을 많이 신으면 가지고 오길 추천한다. 미국은 약간 모양 있고 유아틱 하고 화려한 양말을 좋아하는 것 같음 ㅋㅋㅋ 면도 우리나라가 좋고 싸고ㅠㅠ 부피와 무게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니 들고 올만 하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새하얀 발목 양말을 찾기가 쉽지 않음. 물론 한인마트 가면 있겠..

미국 워싱턴주 운전면허증 및 plate 새로 발급받기

미국은 주마다 운전면허증이 다르다. 그리고 한국처럼 이 운전면허증이 내 신분증 역할을 함. 본 포스팅에 적힌 내용들은 22년 초에 발급받은 내용으로 수수료 및 금액은 바뀔 수 있으니 꼭 미리 확인하시길! 운전면허증 새로 발급 받기 이사를 하면 그 주에 운전면허증을 새로 받아야 한다. 물론 내 돈 내고!!^0^​ 이번에 워싱턴주로 이사를 하면서 조지아주 면허는 버려버리고(ㅋㅋㅋ) 워싱턴주 면허증을 새로 발급받았다.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사전 예약만 가능하기에 미리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고 갔다. 코로나 이전에는 가서 그냥 기다리다가 내 순서 되면 해줬는데.. 와 그때는 정말 기본 2시간은 기다린 것 같다... 그래서 코로나로 인해 변한 예약제도가 훨씬 맘에 들고 좋음. 운전면허증을 받는 곳은 구글에 Driv..

미국 생활비, 어느 주에 살까?

미국에 오기 전에는 궁금한 게 너무 많았는데, 오고 나니 무엇이 궁금했었는지 다 까먹어버렸다. (혹시 궁금한 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그거와 관련된 주제로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글을 써볼게요!!) 그중 생각나는 것 하나, 어디에 살아야 할까? 나는 나름 이 나라 저 나라 여행도 많이 다녀봤고, 미국도 영주권 받아 오기 전에 한 번 여행으로 왔었다. 미국이란 나라 큰 나라다 큰 나라다 들어와서 큰 줄 알았지만 실제로 와보니 더 어마 무지하다. 예를 들어보자. 검색해 보면 미국 세계에서 면적 넓은 순위 3위. 대한민국 107위. 미국이 우리나라보다 97.9배 크다. 거의 100배네. 그럼 state로 비교하면 (단위 제곱킬로미터) 내가 살았던 조지아주 면적; 154,007 내가 살고 있는 워싱턴주 면적; ..

시애틀 근교 하이킹 "Colchuck lake"

시애틀 근교에 있는 하이킹 코스를 찾아다니며 어디를 갈지 결정할 때 가장 고려 요소는 "날씨"이다. 오프가 길었고 그동안 쉬는 날은 비 오고 일하는 날은 날씨가 좋아 한동안 하이킹을 못해서, 꼭 하이킹을 하고 싶었다. 그래서 날씨 좋은 곳을 찾다 보니 결국 집에서 두 시간 반 거리에 있는 Leavenworth까지 다녀오게 되었다. 독일마을로 유명한 leavenworth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특히 인기가 더 많은데, 주위에 하이킹 코스도 많아서 여름에도 가볼 만한 곳이다. 덕분에(?) 1박 2일 여행이 되어버렸던, 날씨까지 완벽했던 콜척 레이크 하이킹이었다. 입장료 및 주차하이킹하기 전 leavenworth에서도 차로 30분 정도 들어가야 트레일 시작 지점이 나온다. 근처에서 출발하는 게 아니라면 하이킹 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