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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빅토리아 가성비 에어비앤비 솔직 후기 및 가격

6월 빅토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날씨 때문에 예약을 여행 날짜에 임박해 진행했다.그래서 옵션이 많지도 않았고, 이미 가격이 많이 올라있기도 했다.숙소를 찾으며 고려했던 세 가지1. 주차가 가능하면 좋을 듯!2. 다운타운에서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3. 깨끗, 깔끔.빅토리아 다운타운(?) 자체가 크지 않아서 대부분에 숙소에서 웬만하면 모든 곳을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호텔과 에어비앤비 중 고민하다가 가격차이도 별로 없고, 같은 가격이라면 호텔 룸보다 조금 더 넓은 공간으로 가자 해서 에어비앤비를 선택하게 되었다. 숙소 내부 방 하나에 화장실 하나 있는 구조였다.방도 침대 하나만 딱 있고 앞에 옷장이 있는 구조라 깔끔했다.침구도 푹신푹신하고 무엇보다 방 문을 닫으면 빛이 완전히 차단돼서 아주 잘 잤다. 침대 ..

미국신용카드 아멕스 델타에서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로 갈아타기

새로 발급받은 카드에 대해서도 포스팅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 이전 글에서도 썼었는데 미국은 나름 신용카드나 은행에 문턱 레벨이 조금씩 다른 것 같다. 초반에 와서는 비교적 쉬운 BOA를 주로 사용했고 3년이 지나고 문턱이 다소 높다는 체이스 계좌를 오픈했다. 그리고 이번에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를 발급받았다. 그동안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번에 발급 후 첫 3개월 동안 $4000 사용 시 8만 마일리지 오퍼가 떠서 바로 신청했다. 마일리지 10만까지 오퍼가 떴었다는데 언제 또 뜰지 모르고... 6만 오퍼에서 머물다가 8만으로 스페셜 오퍼가 떴길래 이번 기회에 신청했다. 첫해부터 연회비 $95이 있는데, 지점에 가서 신용카드 신청하면 첫해는 연회비 면제 가능하다. 온라인에는 이런 내용이 안내되어 있지 ..

미국 병원, 사용하기 편리한 IV start kit

근무 중에 귀여운 할머니 환자가 IV를 잡아 빼셔서 ㅋㅋㅋ 새로 잡아야 하기에 IV start kit 쓰는 김에 사진도 찍어 보았다. 이런 거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싶었는데, 내 블로그에 글 쓰자고 병원 물품을 뜯어 쓰고 버리면 안 되니... 하여튼!!! 한국에서는 뭐 하나 하려면 이것도 챙겨야 하고 저것도 챙겨야 하고 바빠서 까먹으면 가지러 또 가야 하고 그랬는데, 여기는 그냥 그 해당 Kit 하나만 딱 챙기면 대부분이 들어있어서 아주 편하다. ​ IV 잡을 때 필요한 것 : 프리필드 셀라인, 22G IV cathether, IV start kit, extension ​ 이 네 개만 집어 들고 환자 병실로 가면 된다. ​ ​ IV start kit를 열어보면 이렇게 구성 용품이 들어있다. ​ 시계방향으로..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 이모저모 - 스트릿파킹, 사진찍기, 마차 투어 등등

캐나다 빅토리아 여행에 대한 여행 기록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쓰고는 싶은데 여기에도 저기에도 낄 수 없었던.. 그런 내용들을 정리해봤다. 인스타 사진 찍기 의사당 앞을 지나다 보면 아이스크림을 파는 작은 트럭이 있다. 뭐 특별한 아이스크림은 아닌데 이쑤시개에 캐나다 국기가 붙어져 있는 것을 아이스크림 위에 꽂아줘서 의사당 배경으로 캐나다 국기가 꽂혀 있는 아이스크림 들고 인증샷 사진 찍기 딱 좋다!원래 하나만 꽂아주는데 하나 더 주면 안 되냐고 물어보고 두 개 받음.......(진상인 건가......)아이스크림 캐나다 달러로 5달러!아이스크림이 순식간에 녹아서 인증샷 찍을 수 있는 가능한 시간은 진짜 1분도 안된다 ㅋㅋㅋㅋ 받는 순간 녹기 시작하니 서두를 것!!귀여운 벽화 찾기  어느 블로그에서 봤던 이 ..

캐나다 빅토리아 무료 셀프(?) 투어, 빅토리아 의사당 "Parliament House"

빅토리아 여행 중 왔다 갔다 하며 참 많이 본 의사당 'Parliament House'2박 3일 동안 멀리서 사진 찍고 왔다 갔다 하고 지나가며 구경하고 하다가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 건물 가까이 가봤는데 그 타이밍에 사람들이 의사당 안으로 막 들어가는 걸 봤다. 가까이 가보니 내부 투어가 가능하고 심지어 무료였다!투어시간 및 가격입구에 들어가기 전 백신 카드와 신분증을 확인한다. 앞서 말했듯이 입장료는 따로 없고 빠르게 후다닥 보면 30분, 나처럼 느긋하게 둘러봐도 한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신분증과 백신 패스 확인하고 들어가면 다시 짐 검사. 줄이 길지 않고 계속 줄 서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방문객이기에 왼쪽으로 입장!입구에 환영 인사가 여러 가지 언어로 적혀 있고 ..

캐나다 빅토리아 무료 셀프(?) 투어 "Parliament House"

빅토리아 여행 중 왔다 갔다 하며 참 많이 본 의사당 'Parliament House'2박 3일 동안 멀리서 사진 찍고 왔다 갔다 하고 지나가며 구경하고 하다가 혼자만의 시간이 생겨 건물 가까이 가봤는데 그 타이밍에 사람들이 의사당 안으로 막 들어가는 걸 봤다. 가까이 가보니 내부 투어가 가능하고 심지어 무료였다!투어시간 및 가격입구에 들어가기 전 백신 카드와 신분증을 확인한다. 앞서 말했듯이 입장료는 따로 없고 빠르게 후다닥 보면 30분, 나처럼 느긋하게 둘러봐도 한 시간이면 충분할 것 같다. 신분증과 백신 패스 확인하고 들어가면 다시 짐 검사. 줄이 길지 않고 계속 줄 서서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그런지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방문객이기에 왼쪽으로 입장!입구에 환영 인사가 여러 가지 언어로 적혀 있고 ..

빅토리아 여행, 로컬 브랜드 기념품 사기 좋은 Murchie's Tea & Coffee

빅토리아 다운 타운에 있는 유명한 티 가게! 앞서 포스팅했던 초콜렛 집에서 같은 스트릿 5분 내외 거리에 있다. 올드타운을 구경하다 보면 한 번은 지나치게 될 수밖에 없는 곳에 위치한 기념품 가게들(당연한 얘기...)티를 맛볼 수는 없지만 원하는 티를 고르면 향을 맡을 수 있게 해 준다! 맛보는 것과 다르지만 그래도 향이라도 맡아줄 수 있게 해 주는 거에 감사!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티를 사기 전에 내부에 함께 있는 카페테리아에서 먼저 마셔보고 싶은 티를 사서 마셔 보고 마음에 드는 티를 사 와야 할 듯하다! 카페 내에 티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들도 함께 팔고 있었고,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티백들로도 판매한다.그리고 티뿐만 아니라 커피들도 판매!티보다는 커피를 좋아하지만 이 매장에는 티를 사러 ..

캐나다 빅토리아 페어몬트 호텔 엠프레스 애프터눈티 가격? 드레스코드? 추천?

빅토리아 다운 타운을 돌아다니다 보면 안 볼 수 없는 이 호텔.사진도 엄청 찍고 여러번 지나쳤는데 마지막 날 마지막 일정으로 가게 된 "페어몬트 호텔 더 엠프레스"나는 저 엠프레스 볼 때마다 자구 익스프레스가 생각나서 힘들었다...ㅋㅋㅋ날이 조금 흐렸지만, 첫날과 둘째 날 돌아다니면서 하늘 맑은 사진은 많이 찍음!할까 말까 고민했던 애프터눈티에 대한 솔직 후기 포스팅! 드레스코드??드레스 코드는 사실 그리 신경 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엄청 고급스러운 호텔을 많이 가보진 못했지만 (ㅋㅋㅋ 그래도 몇 번 가본 경험을 기억해보며) 그런 느낌에 호텔은 아니어서, 뭐 그냥 청바지에 운동화 신고가도 사실 이상할 것 없는 분위기. 서빙하는 서버들도 그다지 격식 있고 엄청 트레이닝 되어있는 느낌이 아니다.서빙하는 친..

빅토리아 기념품, 선물로 좋은 초콜렛 "Rogers' Chocolates", 초콜렛 추천!!

다운타운 거리를 다니다 보면 Gift shop이 엄청 많고 그 사이사이 두 개의 유명한(?) 빅토리아 local 가게들이 있다.그중 하나가 Rogers' Chocolates! 1885년부터 장사를 시작했고, 옛날에는 이 가게에서 직접 초콜렛을 만들었다고 한다. 초콜렛 추천상점 내에 초콜렛 종류는 어마 무지하게 많다.선물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도 괜찮은 것들이 많고, 가격대도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그런데 뭐 여기서는 딱히 선물 줄 사람도 없고 나를 위한 초콜렛들을 구매해 왔다!아래 사진 왼쪽, 분홍색으로 포장되어 있는 것들은 총 네 개를 사 왔다. 각각 맛이 달라서 원하는 맛을 말하면 꺼내 준다.이미 두 개는 먹어버려서 아래 사진에는 두 개만 남아있다.... 하하;;초콜렛을 살 때는 우리나라 찰떡파이 ..

캐나다 빅토리아 Red Fish Blue Fish "피시앤칩스"

오후 4:50,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던 Red Fish Blue Fish.이미 도착했을 때는 줄이 길~~게 서있었는데, 내가 음식을 받고는 길이 더 길~~~~어졌었다.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이곳을 선택했다면 조금 여유 있게 가시길!식사 느낌보다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저녁 또는 간식 정도! 음식 받고 다섯 시 반 넘어서 보니 기다리는 줄이 더더더 길어졌으니 참고!!피시 앤 칩스에 들어가는 생선 종류가 세 가지였는데 나는 그냥 Pacific Cod로 시킴. 저 생선 종류 다른 것까지 내가 캐치하진 못할 것 같아서...^^줄 서서 30분 정도 기다리고 기다린 거에 비해 음식은 금방 나왔다. 오후 4시 50분에 줄 서서, 음식은 5시 30분에 받았음.일행 중 한 명은 자리에 앉아있고, 한 명은 줄 서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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