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숙소 또한 같이 일하는 동료를 통해 알게 되었다. 휴가 계획이 있어 좋은 곳 있으면 추천해 달라고 했고, 처음에 사진을 보고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가고 싶었던 곳이었다. 그런데 가격대가 조금 있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다가 같이 휴가 계획 중인 언니에게 사진을 보여줬고, 언니가 사진을 보고 나서 여기를 가고 싶음을 강하게 어필해서 덕분에, 다행히 갈 수 있게 되었던 곳이다. 포스팅을 시작하면서도 나만 알고 싶어 쓰고 싶지 않았던 곳인데라는 생각이 여전히 있지만 그래도 쓰기로 결정! 그곳은 바로 Little Owl Cabin. 에어비앤비나 부킹닷컴에는 없고 구글로 검색해서 홈페이지로 들어가 예약해야 한다. 마운트 레이니어 근처에 있는 숙소지만, 조금 더 구체적으로 Packwood에 있는 숙소이다. 여기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