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으로 휴가를 와서 첫 번째 여행으로 다녀왔던 곳, 가평 JH 풀빌라. 어린아이가 있어서 프라이빗하고, 집에서 가까우면 좋겠다 생각해서 청평과 가평 위주로 찾아 골라낸 곳. 검색왕 첫째가 비교하고 비교해서 리스트를 추리고, 검색 따위 하지 않는 그냥 까다로운 둘째에 컨펌 하에 결정된 곳. 성인 4명 그리고 생후 5개월 된 조카를 데리고 다녀왔다. 나름 풀빌라 치고는 가성비(?)이지 않았나 싶다. 새로 생긴 풀빌라라 그런지 깨끗하고 좋았다. 우리 모두가 했던 말이 펜션에 묵은 때가 없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보다는 확실히 좁아 보였지만 성인 네 명이 사용하기에 적당한 크기였다. 풀빌라 펜션인 만큼 수영장 있는 공간이 널찍널찍해서 좋았다. 입구에 들어가서 보이는 거실. 식탁 너머로 보이는 창 밖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