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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여행 3

1년 열두 달 중 7월 워싱턴주/시애틀 날씨 및 여행, 옷차림, 가볼만한 곳

날씨 너무 좋은 7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여름이다!! 어딜 가나 햇빛 쨍쨍이고 물놀이 가능한 날씨. 완전한 여름옷차림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7월. 비 오는 날도 거의 없고 대부분 맑고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덥다. 작년에 일주일정도 아주 더웠는데 처음으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아파트에 에어컨이 없다. 조지아에서 이사온 나는 당연히!!! 아파트 옵션으로 에어컨이 무조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에어컨이 없다는 거다... 미리 알지 못해서 이미 더운 날씨가 시작된 시점에 나는 선풍기도 에어컨도 구할 수 없었다. 코스트코 포함 마트를 네 군데 돌아다녔는데 다 품절. 진짜 너무 힘든 일주일을 보냈기에 올해는 미리미리 준비할 것이다. 6월에 갔었던 레븐워스를 7월 초에 다시 다녀왔는데 완전 다른 분위기였다. 날씨..

7월 시애틀 근교 Leavenworth 여행) Lake Chelan 식사가 가능한 와이너리 "VIN DU LAC"

레븐워스로 2박 3일 여행을 계획 중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에게 물어봐서 추천받았던 곳 Lake Chelan. 레븐워스에서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되는데 아주 맘에 드는 곳이었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하루정도 일정에 넣어둘 만한 곳! 호수 주위로 브루어리, 특히 와이너리들이 많고, 호수에서 물놀이도 가능해서 하루 놀며 보내기에 아주 좋았던 곳이다. 숙소는 레븐워스에 2박 예약해놓고 둘째 날 당일치기로 가서 브루어리 들렸다가 물놀이하고 와이너리 들려 저녁까지 해결하고 돌아간 코스. 그중 다녀왔던 와이너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까 한다. 내가 다녀왔던 와이너리는 VIN DU LAC. 호수 주위로 와이너리가 진짜 수없이 많은데, 그중 내가 이곳을 고른 이유는 식사를 할만한 메뉴들이 함께 있고, 호수 옆에 있어서 뷰가..

7월 시애틀 근교 Leavenworth 여행) 간단한 식사 가능한 레븐워스 소시지 가게! "뮌헨 하우스"

시애틀에서 두 시간 거리에 있는 Leavenworth. 처음 갔을 때는 1박 2일로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2박 3일로 더 여유 있게 방문하게 되었다! 독일마을 컨셉으로 꾸며진 마을이어서 그런지 미국과 다른 아기자기 유럽 느낌이 아주 살짝 난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소시지 가게. 목말라서 들렸던 핫도그 가게인데 맥주 한잔씩 시키고 핫도그 하나 주문했다. 독일마을 메인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서 지나다니다 보면 한 번은 볼 수밖에 없는 핫도그 가게. 뮌헨 하우스 입구에서 주문하고 가게 안이나 바깥쪽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먹으면 된다. 주문하고 나면 진동벨을 주니 한국처럼 진동벨 울리면 가서 가져오면 되고, 주로 소시지 하나의 가격 $8~$10. 처음에 핫도그를 받고 오잉?? 했다. 내가 당황한 듯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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