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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트레블널스 3

오레곤 트레블 널스) 미국 간호사, 오레곤 병원에서 일하며 새로웠던 것들

같은 미국인데 정말 State마다, 병원마다 다 다르다.나는 Epic이라는 차팅 시스템을 쓰는 병원들로 골라 가기에 차팅 시스템은 에픽만 사용해봤지만, 병원마다 차팅 시스템도 다르다. 오레곤에 와서 일하며 새로웠던 것들?을 소개해볼까 한다. 1. 점심시간 한 시간간호사도 점심시간 한 시간이 가능한 거구나??! 간호사 한지 10년 만에 처음 알았다.워싱턴주와 총 쉬는 시간은 같다. 12시간 근무에 점심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1시간 15분.그런데 1시간을 통으로 쉬게 해주는 건 이 병원이 처음이었다. 30분씩 쪼개서 다녀오는 것보다 확실히 쉬는 시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아무리 바빠도 리프레쉬할 수 있는 것 같아 좋다. 2. Vocera전에 일했던 병원은 Ascom을 사용했는데, 개인이 들고 다니는 작은 전화..

오레곤 트레블 널스) 계약 연장을 못했네?? 트레블 널스 병원 계약 과정

3년째 트레블 널스를 하면서 워싱턴주에서 2년은 로컬 트레블 널스로 일했기 때문에 포틀랜드에서 제대로 트레블 널스로 일한 첫 번째 계약이 끝나간다. 병원이 꿀보직이다! 그런데 두둥... 재계약을 안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너무 걱정되냐고??? 아니~~~~~~~ 나는 뭐 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싱글이기 때문에 일이 없으면 조금 쉬면 된다! 매일 쉬고 싶은 것이 문제 우선 나는 트레블 널스로 일해도 한 지역에 1년 정도씩 있을 생각으로 이사할 때 집을 1년씩 렌트하는데 그 이유는 이사가 너무너무 힘들기 때문이다. 땅덩어리도 너무 크고, 짐 옮기는 것도 힘들고(나름 미니멀리즘인데..) 그래서 포틀랜드로 이사 오면서도 아파트는 1년 계약했다. 그런데 당연히 연장해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막상 연장 안 한다고 하니 ..

미국간호사 local travel nurse

미국은 주로 세 개의 형태?로 병원에서 간호사를 고용하는 것 같다. 1. Regular employee 2. Travel nurse 3. Per diem ​ 약간에 설명을 하자면, Regular employee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한국식으로 설명하자면 정규직 같은 개념이다. 병원에 이력서를 내고, 매니저와 인터뷰 보고 계약서 사인. 병원에서 직접 고용한 간호사들이 여기 해당한다. ​ Per diem(PRN) 병원이 정해놓은 기간 동안, 정해놓은 횟수 이상 일하면 된다. 첫 번째 병원에 경우 한 달에 두 번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두 번째 병원은 6주 동안 여섯 번이라고 한다. (전에 병원은 스케줄이 한 달 단위로 나왔고, 이번 병원은 스케줄이 6주 단위로 나오니 스케줄 나오는 기간 기준으로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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