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갑자기 새벽에 깨서 고민하다가 급 준비해서 출발했던 하이킹.내가 갔던 날은 주말이었고 새벽 4시 40분쯤 도착했는데 주차 자리 찾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하이킹 다 하고 주차장으로 돌아온 시간이 9시 정도였는데 그때 도착한 차들이 주차 자리를 찾느냐 계속 삥삥 도는 게 보였다.주말에 이곳에 방문하려면 적어도 아홉 시 전에 도착해야 어려움 없이 주차할 수 있을 듯!열 시반쯤인가 주차장에서 집으로 출발했는데 차를 끌고 주차장을 벗어나서 내려오며 보니, 국립공원 입구는 이미 차가 길게 늘어서서 입장을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니 주말에는 조금 더 서둘러야 할 듯하다.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올라가는 도중에 이미 산 뒤로 이렇게 해가 올라오는 게 보이길래 마음이 급해졌다.사실 저 순간부터 정상에서 온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