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워싱턴주에 살면서 느낀 장점에 대해 써봤는데 이번에는 워싱턴주에 살며 너무나 좋고 만족스럽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점으로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날씨 장점이자 단점인 워싱턴 주에 날씨. 워싱턴주에 대표 도시는 시애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시애틀 하면 비를 많이들 생각한다. 그만큼 비가 많이 오는 지역이다. 조지아주에서 워싱턴주로 이사 간다고 할 때 조지아주에서 같이 일했던 동료들이 거기는 비가 너무 많이 온다, 우울하다, 그래서 자살률도 1위다 등등 이런저런 이유를 들며 말렸었던 기억이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나에게는 조지아주보다 워싱턴주가 더 잘 맞았다. 여름 3개월은 날씨가 너무 좋지만!!! 겨울에는 항상 많은 비가 내리진 않지만 추적추적 비가 계속 내려 우중충한 느낌이 드는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