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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날씨 3

1년 열두 달 중 7월 워싱턴주/시애틀 날씨 및 여행, 옷차림, 가볼만한 곳

날씨 너무 좋은 7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여름이다!! 어딜 가나 햇빛 쨍쨍이고 물놀이 가능한 날씨. 완전한 여름옷차림으로 돌아다닐 수 있는 7월. 비 오는 날도 거의 없고 대부분 맑고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덥다. 작년에 일주일정도 아주 더웠는데 처음으로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은 아파트에 에어컨이 없다. 조지아에서 이사온 나는 당연히!!! 아파트 옵션으로 에어컨이 무조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에어컨이 없다는 거다... 미리 알지 못해서 이미 더운 날씨가 시작된 시점에 나는 선풍기도 에어컨도 구할 수 없었다. 코스트코 포함 마트를 네 군데 돌아다녔는데 다 품절. 진짜 너무 힘든 일주일을 보냈기에 올해는 미리미리 준비할 것이다. 6월에 갔었던 레븐워스를 7월 초에 다시 다녀왔는데 완전 다른 분위기였다. 날씨..

1년 열두 달 중 5월 워싱턴주/시애틀 날씨 및 여행, 옷차림, 가볼만한 곳

4월 후반부터 날씨가 좋아지는데 5월이 되면 정말 확연하게 날씨도 더 좋아지고, 맑은 날도 많아지고 옷차림도 가벼워진다. BUT!!!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흐린 날이 존재하긴 한다.(그래도 5월부터는 흐린 날 < 맑은 날) 5월 3일, 시애틀 기준으로 북쪽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운전해서 등산을 갔었는데 코스 자체가 난이도도 있었고, 올라갈수록 날도 추워져서 힘들었는데.... 정상에 도착하니 날이 흐려서 정말 아무것도 안보였다. 바람은 왜 이렇게 많이 불고 또 왜 그렇게 추웠던 건지.... 물론 등산하는 과정 중에 상쾌함도 있지만 등산하고 정상에 올랐을 때 뿌듯함과 성취감, 경치를 즐기는 것이 등산 후에만 느낄 수 있는 건데 5월임에도 불구하고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없었던 날. 5월 초까지는..

1년 열두 달 중 4월 워싱턴주/시애틀 날씨 및 여행, 옷차림, 가볼만한 곳

워싱턴주에 1년 열두 달 동안에 날씨변화를 위해 포스팅을 하려고 보니 1월 2월 3월 사진이 많지 않았다. 작년 1월은 바하마 여행으로 2주 이상을 플로리다와 바하마에 있었고, 2월 3월도 휴가 다니고 하다 보니 사진이 많이 없다. 그 말인즉슨 1월 2월 3월은.... 워싱턴주 날씨가 별로다. 그래서 사진첩에 사진이 많은 4월부터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미국에서 벚꽃구경은 흔하지 않은데 동부는 워싱턴 DC에서 벚꽃 구경이 가능하다고 하고 서부에서는 시애틀에서 벚꽃구경이 가능하다. University of Washington 대학교에서 4월에 우리가 생각하는 벚꽃 축제(?)를 한다. 정확하게 4월 2일에 다녀온 유덥 벚꽃 놀이. 사람들은 이곳을 유덥이라고 부르는데 누구나 유덥에서 벚꽃 구경이 가능하다.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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