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병원 전화기에 대해서 써볼까 한다! 한국에서의 기억 내가 한국 병원에서 일할 때는(그러니까 라떼는 말이야~~~) 다 유선전화였다. 그래서 일하다가 전화받으러 뛰어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환자 처치하다가 전화받으러 뛰어나갔다 오고... 내 전화 아니면 "땡땡 선생님!!! 13호 환자 엑스레이 전화요!!!!" 소리 지르느냐 목은 목대로 아프고 전화 돌리느냐 내가 하던 일 흐름 끊기고... 가끔 위 선생님들 기분 안 좋으면 시끄럽다고 혼나는 건 덤이었다!!ㅋㅋ ASCOM 미국은 그럴 일 없이 각자 이렇게 생긴(하나의 예) 무선 전화기를 들고 다닌다.(ascom) 병동에 대표 번호로 온 전화들을 환자 담당 간호사 번호로 돌려주면 내가 들고 있는 이 무선전화가 울린다. 아주 간편하지만 또한 아주 나를 괴롭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