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날 옐로스톤에서 그랜드 티톤으로 내려와 캠핑장에 텐트를 치고 시간이 남아 30분 정도 떨어져 있는 제니 레이크에 다녀왔다.와... 그런데 이 많은 사람들 도대체 어디서 온 건지.. 주차하기가 쉽지 않았다.오후에 도착해서 날씨도 더웠고, 이 날은 제니 레이크 구경만 하고 하이킹은 다음 날 아침 일찍 와서 하기로 결정, 현명한 선택이었다. 주차장이 생각보다 꽤 넓은데 All Trails 앱을 보니 주차난을 피하고 싶으면 8시 이전에 도착하라고 했다.8시 30분쯤 도착했는데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Full, 다행히 옆 주차장에 자리가 남아있었다. 여기도 자리가 없으면 이제 바깥 길가에 평행주차를 해야 하는데 꽤 걸어와야 하니 ㅋㅋㅋ 피크 시즌에는 늦어도 9시 전에 도착하길 추천! 호수 건너편에 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