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살랑살랑 불기 시작할 때 다녀온 설해원한 번 가보고 싶다 생각하다가 이번에 기회가 돼서 다녀왔다. 예약은 언니 회사 복지몰 찬스!이지만 돈은 내가 냈다^^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야외 온천 괜찮을까 생각이 드는 사람들을 위해 쓰는 내돈내산 포스팅! 엄마(퇴직 후 백수), 언니(휴가), 나(미국에서 일하니까 한국에 있을 때 백수), 조카(어린이집 다니는 척하는 백수)백수 세명과 백수 같은 직장인 한 명까지 여자 네 명이 다녀온 설해원 여행~!언니가 휴가 쓰고 평일날 다녀왔는데 현명한 선택이었다. 2박 3일 다녀왔는데, 1박 2일은 조금 짧은 듯하고 2박 3일을 추천👍도착한 수요일은 전체적으로 조용~했다. 로비에도 사람 없고, 체크인하는데 기다릴 필요 없고,배정받은 방이 2층이어서 혹시 조금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