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약속을 위해 다녀온 포시즌스 호텔. 이번 휴가 와서 광화문은 많이 갔었는데, 호텔 안으로는 처음 들어왔다. 크리스마스 느낌 고급스럽게 물씬 나는 포시즌스 호텔 로비. 1층 로비에는 큰 트리가 없어서 사진 찍으며 조금 아쉬웠지만(호텔 어딘가에는 있겠지.. 약속 시간 때문에 로비에서만 사진 찍고 패스) 그래도 예뻤다. 중식당 유유안은 11층에 있다. 예약하고 갔고, 예약하며 북경오리 한 마리 미리 함께 예약해놨다. 예약시간이 돼야 입장이 가능하기에, 올라가서 기다려도 되지만 11층 식당 앞은 공간도 협소하고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기에 넓은 로비에서 기다리다가 예약한 시간에 올라가길 추천한다. 예약자 확인하고 자리 안내받으러 가는 중간에 걸려있는.... 오리들.... 무언가 미안하지만... 맛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