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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간호사 캘리 엔돌스 4편))캘리 엔돌스 완료, 최종 타임라인 및 비용/엔돌스 비용 환급받기/워싱턴주 엔돌스 타임라인 비교

생각보다 빨리 엔돌스가 완료되었다. 일요일 아침에 엔돌스가 완료되었다는 이메일이 와있었다!! 중간에 미생물 lab 서류 요청으로 인해 잠깐 당황했지만, 추가서류 발송 후 문제없이 승인 완료 되었다. 개인적으로 캘리는 살고 싶었던 도시는 아니어서 미국 살면서 캘리에 갈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친한 언니의 꼬드김에 넘어가 결국 엔돌스까지 완료했다. 역시나 세상에 절대!! Never!! 는 없다. 내년에는 캘리에 가 있겠구나!! 나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나의 인생 ㅋㅋㅋㅋ 내 RN 라이센스 넘버와 Expiration date 함께 적혀 있고, 7-10일 안에 라이센스와 리뉴얼 관련 정보 등등이 우편발송 될 거라는 내용과 함께 이메일로 라이센스 승인 안내를 받았다. 사실 이메일 받기 2-3일 전 캘리 널싱..

미국 간호사 캘리 엔돌스 3편)) 핑거 프린트 접수비 중복, 체크 반송, 핑거프린트 걸리는 시간, 타임라인

앞서 올린 캘리 엔돌스 2편에서 핑거프린트 비용을 이미 결제할 때 납부 했으면서 또 체크를 보낸 멍청이 짓을 함께 올렸었다. 나는 속으로 제발 그냥 찢어버려라 기도했고 돈이 빠져나가도 어쩔 수 없다.. 멍청비용이라 생각하자 체념했다. 나의 친한 S언니는 걔네 그냥 그것도 또 처리하고 아마 통장에서 돈 빠져나갈 거야...라고 예측했다. 그런데 우리 둘의 예상이 모두 틀렸다!!!! 아침에 당일 우편물로 올 리스트를 이메일로 미리 받을 수 있는데 거기서 캘리 널싱 보드에서 오는 우편물이 있었다. 엔돌스도 다 안 끝났고, 추가 서류 업로드 하는 중이라 면허가 올 일은 없고, 필요 서류나 이런 것도 인터넷으로 다 조회가 되기 때문에 무슨 서류가 오는 건지 예상할 수가 없었다. 너무 궁금해서 출근길에 메일박스에 들..

미국 간호사 캘리 엔돌스 2편)) 타임라인, 비용, 미생물 lab 추가 서류 요청, Deficiency letter

악명 높은 캘리 엔돌스를 시작했다. 현재는 워싱턴주에서 일하고 있어 급한 게 없기에 천천히 하자 생각했는데 막상 시작하니 빨리빨리 병이 도져서 빨리 끝내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글 작성하는 현재, 엔돌스 진행 중(2023년) 7/14-서류 접수 Application 접수 $799 Nursys(Verification 접수) $30 7/21-캘리 보드에서 서류 리뷰 했다고 이메일 받음. 아니 진짜 감격스러웠다!! 느리고 느리기로 유명하고 악명 높은 캘리 보드에서 일주일 만에 내 서류를 리뷰해 줬다니!!!! 정말 미국 이민 온 후 손에 꼽히는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 미국의 일처리가 얼마나 느리고 그지 같은지 아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뜻인지 알 것이다ㅋㅋㅋ 캘리 보드에서 추가 요청한 서류 1. 학교에서 ..

미국 간호사 캘리 엔돌스 1편)) 핑거 프린트, 핑거 프린트 오류 수정, 핑거 프린트 글씨 고쳐 쓰기?, 미국 체크 작성 방법

모든 서류들을 보내고 마지막 Fingerprinting까지 완료하고 메일로 발송까지 완료했다. 핑거프린팅 비용은 $40(2023년 미국 워싱턴주). 구글에 Fingerprinting near me 검색하면 주위에 해주는 곳을 찾을 수 있는데 예약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오프라 오늘 마무리해야 한다는 생각에 일어나자마자 아무 생각 없이 갔다가 appointment 필수라는 구글 리뷰를 뒤늦게 확인하고 핑거프린트 못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주위에 walk in을 찾아서 예약 없이 다시 다녀왔다. Walk in Fingerprinte near me 이런 식으로 검색하면 예약 없이 가능한 곳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엔돌스가 급한 게 아니라서 캘리 널싱보드에서 보내준 용..

미국 자동차 타이어 교체하기/ 타이어 교체 가격/ 타이어 교체 저렴하게 하는 법

자동차를 사고 4000마일에 한 번씩 오일 체인지를 하는데 이번에는 한번 건너뛰고 거의 6000마일을 타고 엔진오일 체인지를 하러 갔다. 엔진오일 체인지 하고, 라이트 깜빡이 다 잘 들어오나 확인하고 타이어 공기압도 확인해 주는데... 아저씨가 내려서 타이어를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국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미국은 차에서 내릴 필요 없이 차에 타고 있으면 다 해주고 끝나면 바로 슝 출발하면 된다. 그래서 여태까지 중간에 내린 적은 없었는데.... 그런데 타이어를 보니 마모가 너무 심해서 가는 철사 같은 것이 다 보였다. 운전석 앞쪽 바퀴여서 운전하다가 터졌으면 진짜 위험했을 것 같다. 한국에서 자동차 운전해 본 적이 없으니 이런 거에 무지했던 내 탓이다. 운전하다가 터졌을 생각 하면 정말 ..

미국 햄버거 맛 보기/올림픽 내셔널 파크 가는 길/햄버거 맛집으로 소문난 Fat Smitty's 후기

어디서 처음에 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햄버거 맛집이라고 해서 구글맵에 저장해 놨던 햄버거 집. 내가 사는 쪽 기준 올림픽 내셔널 파크로 들어가는 길이 두 개가 있는데 포틀랜드 쪽에서 출발하면 101번 도로로 올라가게 되고 시애틀이나 우리 집 쪽에서는 Tacoma Narrows Bridge를 이용해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 두 도로가 한 지점에서 만나서 올림픽 내셔널 파크로 이어지는데 이 햄버거 가게는 바로 그 교차로 근처에 있어서 올림픽 내셔널 파크 또는 Port Angeles를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지나갈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지도에서 확인하고 장사 자리를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했던 나. ㅋㅋㅋㅋ (아 여기서 하나 말자하면 Tacoma Narrows Bridge는 올림픽 내셔널 파크 방향으로 들어..

미국 두번째 딱지, 워싱턴 주 스쿨존 속도위반 티켓, 벌금 가격

미국에 와서, 워싱턴주로 이사 오고 나서 신호 위반 티켓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속도위반이다^^ 한 가지 핑계라면 이번에는 내가 운전한 거 아니고 형부가 했다. 스쿨존이라 속도 제한이 20 Mph였는데 찍힌 건 속도 26 Mph. 신호위반 카메라가 있는 줄은 알았었는데 속도위반 카메라가 있다는 건 또 새로 알게 되었다. 조지아 살 때는 이런 카메라 보기가 힘들었는데 워싱턴주는 제법 많다. 아무래도 State tax가 없으니 이렇게 벌금으로 충당하나 보다. 벌금은 $124, 뭐 어떡하나 찍힌 건 내야지. 그리고 스쿨존이라 벌금 가격이 조금 더 비싼 것 같기도 하다. 메일로 아래 사진처럼 Notice가 오는데, 사진이 딱 찍혀 있으니 뭐 나 아니라고 발뺌할 수가 없다. 미국은 스쿨존에서 과속을 할 경..

미국 국립공원 캠핑) 올림픽 내셔널 파크 하이킹, 솔덕 하이킹 트레일/Olympic National Park, Sol duc Falls trail

솔덕 핫 스프링 포스팅에 마지막! Sol duc Falls Trail! 나 같은 경우는(아래 구글맵 캡쳐 참고) 왼쪽 Sol duc campground에서 초록색 선을 따라 Sol duc Falls까지 갔다가 돌아올 때는 하얀색 선인 도로를 따라 내려왔다. 13개월 조카 아기띠 하고(내가 한건 아니다;;) 다녀온 하이킹 코스. 나는 하이킹이 하고 싶어서 캠프 그라운드, 즉 캠핑장에서부터 걸어갔다 걸어오는 코스로 진행했는데 혹시 걷는 게 싫은 사람들은 아래 사진에 하얀 선인 자동차 도로로 Trailhead까지 쉽게 차로 이동할 수 있다. Trailhead에서 폭포까지는 얼마 안 걸려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거리! 내가 캠핑했던 Loop A 캠핑장과 연결된 트레일. Loop B 캠핑장을 거쳐 가는 트레..

23년 6월) 미국 간호사 일상 - Strike?/Break nurse/Resource nurse 미국 간호사들의 파업

한국에서 휴가를 보내고 미국으로 돌아와 다시 일하고 있다. 뭐 언제나 그렇지만 쉴 때는 너무 행복하고 다시 일 시작하려면 아주 고역이다.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여기까지 와서 개고생 중인가라는 생각이 들고(사실 한국에 비하면 개고생이라고 할 수 없지만) 일하기 싫고.. 뭐 반복되는 생각의 패턴이다. 요즘 일하고 있는 병원에서 Strike Vote 가 큰 이슈다. Strike, 쉽게 말해 파업이다. 병원 측에 Break nurse와 Resource nurse를 달라는 것이 간호사들의 주장이다. Break nurse 현재 병원에서는 간호사 환자 비율이 1:5다. 내 환자는 다섯명, 그런데 내가 식사를 하러 가거나 쉬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내 환자 다섯 명을 동료 간호사에게 커버 해달라고 부탁하고 간..

미국 인감 증명서 발급 위임장, 위임장 신청/시애틀 영사관/시애틀 영사관 주차 및 예약, 필요 서류

미국에 있는데 부동산 거래로 인해 인감 증명서 발급 위임장과 위임장이 필요해 시애틀 영사관에 다녀왔다. 나도 인터넷으로 찾아보고 다녀온 거라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하는 포스팅. 준비물 1. 여권 2. 영주권 카드 3. 현금 6달러(서류 발급 비용) 예약 및 주차 코로나 때문에 그전에는 예약을 하고 갔어야 했던 것 같다. 먼저 다녀온 사람들에 블로그를 보니 예약해야만 업무 처리가 가능하고, 필요한 서류도 미리 챙기고 예약시간이 되어야만 대사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우선 인터넷으로 오후 2시 예약을 했고, 입력한 이메일로 예약 확인 이메일이 왔다. 2시보다 조금(?) 많이(?) 일찍 영사관에 도착했다. 1시 2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영사관에 바로 들어갈 수 있었고 서류 작성하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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