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 이유식은 10/13일에 시작했다. 두꺼비가 제비뽑기를 통해 직접 뽑은 날짜였다. 형부와 두꺼비 엄마는 현재 주말부부로 지내고 있는데, 형부가 두꺼비 이유식 시작하는 건 보고 싶다고 날짜를 바꿔달라 요청했으나, 두꺼비가 직접 뽑은 날짜라 절대 안 된다고 단호박으로 거절, 두꺼비가 뽑은 10/13일에 이유식을 시작했다. 뭐 제비뽑기를 했다기보다는... 그냥 먹고 싶었던 종이를 먹으려던 찰나에 엄마에게 종이를 빼앗기는 것 같지만 중요한 건 두꺼비가 직접 결정한 이유식 시작 날짜였다는 것! 1일차 2일차 3일차 쌀미음(60g) 3일은 쌀미음으로 이유식을 진행했다. 내가 직접 이유식을 만드는 게 아니어서 어떤 걸 얼마나 어느 기간 동안 먹어야 하는지에 대한 지식은 없고 두꺼비 엄마가 만들어 주는 대로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