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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내셔널파크 3

미국 햄버거 맛 보기/올림픽 내셔널 파크 가는 길/햄버거 맛집으로 소문난 Fat Smitty's 후기

어디서 처음에 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햄버거 맛집이라고 해서 구글맵에 저장해 놨던 햄버거 집. 내가 사는 쪽 기준 올림픽 내셔널 파크로 들어가는 길이 두 개가 있는데 포틀랜드 쪽에서 출발하면 101번 도로로 올라가게 되고 시애틀이나 우리 집 쪽에서는 Tacoma Narrows Bridge를 이용해 올라가게 되어 있다. 이 두 도로가 한 지점에서 만나서 올림픽 내셔널 파크로 이어지는데 이 햄버거 가게는 바로 그 교차로 근처에 있어서 올림픽 내셔널 파크 또는 Port Angeles를 가는 사람들은 누구나 지나갈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 지도에서 확인하고 장사 자리를 아주 잘 잡았다고 생각했던 나. ㅋㅋㅋㅋ (아 여기서 하나 말자하면 Tacoma Narrows Bridge는 올림픽 내셔널 파크 방향으로 들어..

미국 국립공원 캠핑) 올림픽 내셔널 파크, 솔덕핫스프링/Olympic National Park, Sol duc hot springs

이 캠핑장을 선택했던 이유, 바로 이 Sol Duc hot springs!! 미국에서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검색해 보니 꽤 나온다. 캠프 그라운드와는 약간 거리가 떨어져 있고(차로 2-3분??) 바로 앞으로 Cabin들이 있다. 통나무집을 떠오르게 하는 외관, 실내에는 기념품샵, Hot springs 입구, 샤워실, 레스토랑 등등이 있다. 리조트라고 이름 지어놨지만, 산장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다. 리조트 안으로 들어가면 있는 기념품 샵, 작지만 있을 것은 모두 다 있다. 엽서, 자석, 티셔츠, 모자, 컵 등등. 아래 사진에는 없지만 맥주와 식료품, 비상약을 판매하는 조그마한 편의점 같은 공간도 같은 곳에 있다. 맥주와 Firewood만 구매했었는데, 원래 이런 외진 곳은 맥주가 엄청 비싼데....

1년 열두 달 중 9월 워싱턴주/시애틀 날씨 및 여행, 옷차림, 가볼만한 곳

사진들을 보니 9월 들어 확실히 구름들이 많아지는 느낌이다. 출근해서 일 시작 전에 창문 밖으로 구름이 너무 예뻐서 찍은 사진. 낮에는 아직 여전히 덥다. 9월 3일부터, 9월 5일까지 이틀간 워싱턴주 올림픽 네셔널 파크에서 캠핑을 하며 하이킹을 다녀왔었는데, 아래 사진에도 구름이 어마무지하다. 캠핑 사이트가 예약이 안되고 First come, First served 즉 선착순이어서 조마조마하며 갔었는데 다행스럽게 마지막 캠핑사이트를 차지할 수 있었다. 낮이라도 바람이 불어 바람막이정도는 꼭 있어야 하는 날씨. 고도가 높아서 더 추웠던 것 같다. 텐트 설치하고 그날 저녁에 걸어서 갈 수 있는 트레일을 골라 설렁설렁 걸어 다녀왔는데 아직은 해가 많이 길다. 오른쪽에 찍은 사진은 오후 7:40분이었는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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