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스타벅스 프리퀀시 모으기가 시작되어야 연말이 온 느낌이다. 다이어리 열심히 쓰는 1인으로, 미국에는 촌스런 다이어리들밖에 없는 관계로 올해는 이걸 모아서 미국에 들고 갈 것이다라는 생각보다는 백수가 된 이후로 스벅을 방앗간 드나들 듯 다녀온 결과 얻게 된 두 개의 다이어리. 이 두 개를 비교해 볼까 한다. 왼쪽에 하얀 다이어리가 Life Journal이라고 뭔가 여행 컨셉에 다이어리인 것 같고 오른쪽 빨간색이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 다이어리다. 초록색과 빨간색 중 나는 빨간색으로 픽! 2023 Ritual Planner 규격:13x21cm, 368페이지 (아니 근데 진짜 의문인게.. 아름다운 한글 내버려두고 왜 자꾸 영어를 쓰는 거냐....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너무 영어가 오남용 되는 게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