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올린 캘리 엔돌스 2편에서 핑거프린트 비용을 이미 결제할 때 납부 했으면서 또 체크를 보낸 멍청이 짓을 함께 올렸었다. 나는 속으로 제발 그냥 찢어버려라 기도했고 돈이 빠져나가도 어쩔 수 없다.. 멍청비용이라 생각하자 체념했다. 나의 친한 S언니는 걔네 그냥 그것도 또 처리하고 아마 통장에서 돈 빠져나갈 거야...라고 예측했다. 그런데 우리 둘의 예상이 모두 틀렸다!!!! 아침에 당일 우편물로 올 리스트를 이메일로 미리 받을 수 있는데 거기서 캘리 널싱 보드에서 오는 우편물이 있었다. 엔돌스도 다 안 끝났고, 추가 서류 업로드 하는 중이라 면허가 올 일은 없고, 필요 서류나 이런 것도 인터넷으로 다 조회가 되기 때문에 무슨 서류가 오는 건지 예상할 수가 없었다. 너무 궁금해서 출근길에 메일박스에 들..